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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신병 심각한데 말 잘한다고 하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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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차생의은익

나도 이런거에 농담해보고 싶다...

바보 곰팅이 | (IP보기클릭)121.155.***.*** | 23.02.02 16:43

ㅋㅋㅋ나도 한창 심할때 전화 대본써놓고 전화함

톨기스(EW)샀다 | (IP보기클릭)41.111.***.*** | 23.02.02 16:41
톨기스(EW)샀다

전 상대 움직이는것도 어느정도 대비하고 다녀요 그래서 극도로 긴장한 상태로 있어서 사람하고 대화만 해도 땀을 엄청 흘리죠...;;

바보 곰팅이 | (IP보기클릭)121.155.***.*** | 23.02.02 16:46
바보 곰팅이

그렇구만요 저도 길가다 아는사람 만나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다 나한테 관심있는게 아니구라 라는걸 깨닫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더라구요

톨기스(EW)샀다 | (IP보기클릭)41.111.***.*** | 23.02.02 16:48
톨기스(EW)샀다

전 저를 포함한 사람을 전부 적으로 판단하고 다녀서요. 님도 많이 힘드셨겠군요...

바보 곰팅이 | (IP보기클릭)121.155.***.*** | 23.02.02 16:49
바보 곰팅이

심할때는 막 사람들이 내 옆에 지나갈때마다 냄새난다 못생겼다 욕하는 상상 햇었는데 걍 오래 지나고 보니 다들 자기살기 바쁜데 내가 쓸데없는 생각 했구나 깨닫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정신과 다니면서 약 처방받고 먹고 살고 있습니다. 뭐 막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지는 않는데 그래도 예전보단 나아진거 같아요. 님도 화이팅입니다.

톨기스(EW)샀다 | (IP보기클릭)41.111.***.*** | 23.02.02 16:51
톨기스(EW)샀다

넹! 감사합니다!

바보 곰팅이 | (IP보기클릭)121.155.***.*** | 23.02.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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