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가.... 뭐 시리즈 전통 같은거지만
만렙 찍기 전까진 전투 자체가 어떻게든 머리끄댕이 붙들고 만렙 찍은 다음에 최소한의 세팅 맞추기 시작하면서 스킬이랑 장비 시너지 받고 그러면서 확 재밌어지잖아
그러다보니 레벨업에 대한 재미 자체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떨어지는 느낌은 큰 것 같아
성장하면서 뭐가 확확 변하는 그런 것도 아니고
이게 캐릭터 레벨업에 따라서 적들도 같이 강해지는 시스템이니 점점 전투의 편의가 늘어난다기 보다는 어...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는 느낌이지
디아 하던 사람들은 "디이맞"으로 납득하지만
디아4로 입문하는 사람들은 튜토리얼이 만렙 찍는거 ㅋㅋㅋ
중간에 좋은 전설템 나오면 좋긴 하지만
이런 전설템 시너지를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은 정작 무슨 옵션이 좋은건지도 모르고 있더만 ㅠ
역시
이런 전통적인 시리즈는 결국 호불호의 영역이 크다
매크로 막히면 안할 사람도 많을걸
벌써 매크로가 있어!?
디아4가 매크로가 있음??...
어차피 디아4 정식출시되고 1주일 지나면 버스운행하기 시작하면 아템수급하는덴 어려움이 없어지니까.. 나머진 오래하면서 이런저런 아템 조합/셋팅하는 맛이겠지..
액트 깰때는 재밌게 하다가 뺑뺑이 부터 급격히 의욕이 떨어지는 저는 특이케이스려나요?
ㄴㄴ 디아 스토리쪽은 재밌는 거 맞음
그건 확실히 그냥 취향임. 스토리 보면서 게임 하는 것도 재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