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꾸로 이야기 함 나스는 소설계에 등단할 생각 혹은 능력은 없었다고 볼 수도 있음.
글을 내놓을 곳이 없었다고 이야기 하지만 당시에도 일본 SF나 괴기 업계는 존재하고 있었고, 라노베 시장도 활발한 시기였음.
굳이 저걸 선택한 이유는 기존시장에 진입하긴 어렵다고 봤든지, 자기가 생각하는 나스 장점을 살릴 수 없다고 봤든지...
공의경계 당시의 나스를 보면 업계에도 안맞고 업계에 맞출 생각도 없었으니 의도가 없음과 능력 없음이 양쪽 다 해당이라고 보긴 하고.
누가 안된댔음? 저 야겜회사가 과거에 야겜을 택했던 이유를 설명하는건데
?야겜이었으면 안됨? 지금 잘나가면 그만이지
비슷한 길 갔던 게 니트로플러스인데 여긴 타입문만큼 성공은 못했지. 각본가였던 우로부치 겐이 성공하고 나선 각본일 같은 거 외주하는 회사가 된 거 같지만.
탕속의 🍖
페이트는......야겜이야
많았음. 이미지는 다를지 모르지만 key도 사실상 에로는 덤의 역할이었고, 실험적인 스토리 내는 곳은 많이 있었음. 오히려 타입문은 너무 실험적이진 않아서 성공했다고 봐야지.
당시 미연시 게임이 대새인데다 한국처럼 웹연재 할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양질의 스토리인 미연시가 많이 나오긴 했지
그냥 과거를 포용하고 가라고ㅋㅋㅋㅋ
타입문 오피셜을 가져왔는데 야겜이라는 매체를 택한 이유를 설명하는 공식 정보를 가져왔는데 왜 이런 말이 나옴?
다이바 나나
?야겜이었으면 안됨? 지금 잘나가면 그만이지
누가 안된댔음? 저 야겜회사가 과거에 야겜을 택했던 이유를 설명하는건데
쟤네들 별로 야겜이라고 신경안씀. 까놓고 말해 스위치나 플스가 떡씬 들어간 야겜 OK였으면 야겜으로 팔았을 걸?
아 그래서 당시에 타입문 말고도 시험적인 작품들 내놓는 데가 있었나?
떡만 치면 비논리적이어도 OK인 시장이라 더한 시험성 투성이인 야겜 많은데...
분열과분란의싹
많았음. 이미지는 다를지 모르지만 key도 사실상 에로는 덤의 역할이었고, 실험적인 스토리 내는 곳은 많이 있었음. 오히려 타입문은 너무 실험적이진 않아서 성공했다고 봐야지.
오징어SP
비슷한 길 갔던 게 니트로플러스인데 여긴 타입문만큼 성공은 못했지. 각본가였던 우로부치 겐이 성공하고 나선 각본일 같은 거 외주하는 회사가 된 거 같지만.
뭐 거꾸로 이야기 함 나스는 소설계에 등단할 생각 혹은 능력은 없었다고 볼 수도 있음. 글을 내놓을 곳이 없었다고 이야기 하지만 당시에도 일본 SF나 괴기 업계는 존재하고 있었고, 라노베 시장도 활발한 시기였음. 굳이 저걸 선택한 이유는 기존시장에 진입하긴 어렵다고 봤든지, 자기가 생각하는 나스 장점을 살릴 수 없다고 봤든지... 공의경계 당시의 나스를 보면 업계에도 안맞고 업계에 맞출 생각도 없었으니 의도가 없음과 능력 없음이 양쪽 다 해당이라고 보긴 하고.
저 책의 나머지 파트 뉘앙스상 업계에도 안맞고 업계에 맞출 생각도 없었던게 맞음 지금에야 소설가가 되자같은 플랫폼이 있지만
어떤 의미에선 그 유명한 둥지짓는 드래곤도 그렇지. 야겜인데도 그 외 파트에 더 관심이 가니까.
나도 시험적인 작품들 있었던 게 떠올라서 한 말임. 다시 보니 어조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도 있는 표현이었군
탕속의 🍖
그냥 상업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야겜이어야 많이 팔린다고 타케우치가 판단한 거지. 사실 상업적인 측면에서 타케우치는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
당시 미연시 게임이 대새인데다 한국처럼 웹연재 할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양질의 스토리인 미연시가 많이 나오긴 했지
페이트는......야겜이야
꼴리라고 만든 야겜이 아니고 야한 스토리가 들었으면 뭐든 용납되니까 일단 그렇게 했단 말이네 월희 h신이 노꼴인건 이유가 있었네
심지어 저 책에 적힌 월희 제작공정에 따르면 타케우치가 하루 3시간씩 자면서 미친듯이 CG를 찍어냈다고 함. 질을 못 챙기겠으니 양으로 승부본다며 무지막지한 양의 CG로..... (당시에 투잡하던 시기)
저 닛카츠 로망ㅍㄹㄴ 같은 형식이 작가주의에 의외로 큰 공헌을 하기도 했음. 요구받는 장면만 일부 집어넣으면 나머지는 작가 맘이라서. ㅍㄹㄴ 무비 외에도 만화, 게임, 소설 등 창작물 전반에 영향을 미쳤지.
하긴 그때 미연시 시장이 엄청 활발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