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1. 호시노 구출작전 1 <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2. 호시노 구출작전 2 <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3. 호시노 구출작전 3 <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4. 암살자와 거짓예고 1 <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5. 암살자와 거짓예고 2 <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6. 암살자와 거짓예고 3/4 <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7. 에덴조약1, 보충수업부 시작합니다 <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8. 에덴조약2, 수면 아래의 것들 <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9. 에덴조약3, 작은 틈새 <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10~11 보충수업부 게헨나 방어전 P1~2<링크>
블루아카이브 - 레드이브 12 보충수업부 게헨나 방어전 P3 <=현재 페이지
소전 지휘관이 세계관 잘못 찾아온 세계인가... (?)
블루아카의 선생이란 아리우스도 용서하는 메타적으로 비교하면 예수급 성인인데 아무리 적이라 해도 학생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사격할 리 없지않나?
그런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더라. 근데 난 그렇게 비폭력주의로 가야 한다면 다른 학생을 지휘해서 싸우는 것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함.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게 그렇게 나쁜 거라면 자기손을 더럽히지 않고 학생의 손을 빌어서 하면 더 나쁜 거잖아? 차라리 자기 손을 더럽히겠다는 쪽이 더 당당해야한다고 봐. 굳이 성경이랑 맞춰가자면, 성전에서 비둘기 파는 상인과 환전상을 상대로 무쌍을 찍은 사례처럼 잘못된 길을 걷는 자에 대한 처벌은 있었기 때문에 문제 될 정도는 아니다 싶어. 이 선생은 살상용 탄약을 가지고 있는데 선생인데 '이 정도 상황에서 쓸 건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있음. 현실이라면, 자기한테 실탄이 날아올 상황에서 살상탄을 안쓴다는 건 만용이거나 보살이지. 전편에서 백병전 이야기할 때도 목을 꺾는 동작을 생각하는데, '그게 되어서도 곤란하다, 그렇게 치명적일 건 없다'라고 말하는 장면처럼 정말로 증오해서 죽이려고 하는 건 아님.
전편에 '살의로 바꾸어!!'라며 패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독한 마음을 품고 때려야 기절이라도 겨우 시킬 수 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