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도 무조건 승리자라 볼 수 없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음.
우선 이미 퍼질대로 퍼진 린라들의 각각의 소송건은 별개임.
나머지 소송도 아직 승소할거란 보장이 없음.
그리고 이번에 웝젠 R2M이 패소하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타격받게 되었는데. 광고 금지는 상당히 타격이 큼.
만약 R2M이 광고 금지로 인해 신규 유저 확보가 힘들어지고 섭종까지 가게 되면 리니지라이크에서 게임 아이템 가치가 없는 수준이란걸 린저씨들이 알게 되는거임.
지금 엔씨도 트릭스터M이 적자 -100억 나와도 섭종 못하고 계속 끌고 가는 것도 다 저런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임.
회사가 다르니까 NC는 괜찮다고 말 하겠지만, 이번 소송은 결국 승리자가 없다는게 보임.
근데 'ㅇㅇ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과 광고의 복제, 배포, 전송 등을 해서는 안 된다' 이거 걸리고 표절 패소 당했으면 뭔겜이 와도 치명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