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진짜 그 사람이야?"
아-쿠아맨
"아쿠맨이 여기에?! 해산물 식당에 온다고?! 대체 왜?!?!"
"...갑자기 죄책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어... 죄송해요. 교대를 해야 하는데 다른 시간 직원들이 아직 안와서 정신이 없네요."
"애들 둘을 대학에 보내야하니... 아 무슨 소리 하는건지, 정말 죄송합니다."
"당신같은 히어로들이 하는 일에 비하면 정말 사소한 문제에 불과한데.."
"괜찮아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하시는 것 같은데요."
"뭐로 드시겠나요?"
"피쉬앤 칩스로 하죠."
"ㅋㅋ 님, 피쉬 앤 칩스욬ㅋㅋ? 구라죠?"
"왜 안된다는거지?"
"왜냐면ㅋㅋ 당신은 물고기랑 대화하잖아욬ㅋㅋㅋ"
"난 물고기랑 대화하지 않는다만..."
"하지만 다 아는 사실인데요? ㅋㅋ 아쿠아맨은 물고기하고 대화한다는 걸."
"물고기들은 말을 할 수 없어요."
"대화라는 걸 하기에는 두뇌가 너무 작은 친구들이니까요."
"대신 텔레파시로 강한 자극을 중뇌에 가해 나를 도와주게끔 하는거죠."
"오징어, 상어, 뱀장어 등등. 어느 물고기들이나 똑같죠."
"돌고래는 좀 다른 얘기지만."
"전 블로거인데 잠깐 인터뷰 좀 해도 괜찮을까요?"
"왜 삐까삐까한 금빛 오렌지 슈트를 입는거죠? 관심 받고 싶어서?"
"...방금 전에도 일 좀 하다 와서 그럴뿐이요."
"아쿠아맨스러운 일이요? 돌고래나 바다사자를 타고 돌아다니는?"
"그런데 당신은 다른 직업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그러면 어떻게 돈을 지불하죠?"
뜬금포 나타나 꼽주기 시작하는 블로거
직업(해저왕국의 지도자 : 해저보물 다 내꺼)
"뭐 그럭저럭 사는 편이오."
"잘 먹었어요. 잔돈은 그냥 가지세요."
"잠깐만요! 이걸 어디에 쓰죠?"
"자녀들 대학에 보내셔야죠."
삼지창에 금삐까입은 왠 남자가 금화 주고 간 썰 풉니다.
급빵긋 ㅋㅋ
근데 빌런이든 히어로든 진짜 막강판 파워를 지닌 사람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님 아쿠아 맨이잖음ㅋㅋㅋ 물고기랑 대화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피쉬 앤 칩스 먹어도 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수 있나????????? ㅁㅁ 아니고서???
사람은 위기 앞에서 상상 이상으로 멍청함.
여자 눈에 광끼보소
금 시세보다 어느 나라 유물인가 확인되면 가격이 미친듯이 뛸듯
저정도면 몇천만원 될려나 지금 시세론
갑자기 이상한 요원들이 와서 빼어가도 이상 안할듯
급빵긋 ㅋㅋ
여자 눈에 광끼보소
저정도면 몇천만원 될려나 지금 시세론
루리웹-8568145386
금 시세보다 어느 나라 유물인가 확인되면 가격이 미친듯이 뛸듯
캐나다 1온스(31g정도)짜리 메이플리프 금화가 300만원은 넘나봐요 1온스보다 크다던가, 고대 금화라던가, 상징적인 가치가 있다던가.., 하면 정말 한닙에 몇 천도 노려볼만 할듯? https://www.koreasilverex.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41
[히틀러의 숨겨둔]금화
골동품으로 팔면 어느때 나온건지에 따라 다르지만 순수하게 금이라면 하나당 10g 나온다고 했을때 천만원 이상일걸
상황에따라 더 될수도 있을껄? 보존도 잘 됬겠다, 고대유물이겠다 와 시발
100g이라 적었어야 했는데
1온스 금화가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큰 정도라서.. 저런 주먹 반만한 금화면 너 말대로 수천 기본일듯
단순 금 시세론 3.75g 1돈이 40만원정도 하니까 2개 100g이라 치면 30배정도 1200만원정도 할 듯 하지만 유물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
갑자기 이상한 요원들이 와서 빼어가도 이상 안할듯
국세청에서 무조건 나옴.
저런 금화는 얼마쯤 할까?
의외로 쿨가이구만
루리웹-1787679572
은근히가 아니라 바닷 속 왕국의 왕인데요..
루리웹-1787679572
일단 해저 히토류만 팔아도.....
루리웹-1787679572
바닷속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함.
근데 빌런이든 히어로든 진짜 막강판 파워를 지닌 사람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님 아쿠아 맨이잖음ㅋㅋㅋ 물고기랑 대화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피쉬 앤 칩스 먹어도 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수 있나????????? ㅁㅁ 아니고서???
하지만 궁금하죠
마도쟝슈르르
사람은 위기 앞에서 상상 이상으로 멍청함.
말이 통하지도 않는 곰이나 사자랑 컨셉샷 찍으려다 골로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히어로니까 설마 나같은 일반인한테 뭐하겠어? 라는 생각아닐까
하지만 물어보고 싶기는 함
인터넷 관종 생각하면 오만 ㅁㅊㄴ이 다 있어서 그러려니 함.
히어로니까 자기한테 함부로 못할거라는 생각이겠지 저런거보면 히어로들은 ㄹㅇ 만화니까 가능함 나한테 힘이 있는데 저러면 히어로짓 때려치울듯
저 때는 아쿠아맨 컨셉이 대중들에게 무시당하는 컨셉이라 저런 모습 더 보이기도 함
예전 80 90 년대 미국 영화에선 저런 혓바닥으로 빡치겐 하는 일반인 캐릭터들은 늘 줘쳐맞고 깨갱 거렸는데 재미있는게 현대 작품에는 그런 장면이 어느 매체로든 거의 사라졌음
클리셰 된지 오래임. 슬슬 역 클리셰 보고 싶음.
누구보다 히어로를 믿고 있기 때문에, 존나 깝쳐도 안때릴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기레기들 보면 답 나오잖음 "나 다치게 하면 알지? 너 나쁜 기사 씀 ㅋㅋㅋ" 거리고 회사에 돈 뜯고 다님. 상대가 자기를 해할 수 없다 판단하면 간이 배밖에 나오는 법이야.
어....실제로 미국 상남자 마인드들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듯 한데오...
요즘엔 SNS로,....읍읍
아쿠아맨 실제로 보면 전신에 따개비랑 물이끼 가득 하겠지? 징그러워
아 그거라면 그쪽 세계관에 트렌치라고 있던데?
왜 말을 멀쩡하게 하는거 같지?
보니까 불쾌해서 음식은 손도 안대고 가네...거 식당 파도해일이랑 샤크토네이도 조심하쇼;;
실사판에는 비행기를 태워주는 보답으로 해적금화를 주었음.
가만..해저에 있던 보물이면 유실물이나 장물 아님?...ㅎㅎ
금화를 들고 라스베가스의 빡빡이 타노스 아저씨에게 가게되는데....
피쉬앤칩스는 물어볼만 하지.
저 여직원은 퇴근하면서 보디가드 고용해야할 듯..금 지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