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실화) 웹툰학원 다니는데 자꾸 선생이 꼽준 만화.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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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해서 디시 카연갤에서 먹히는거랑 네이버 웹툰에서 먹히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거라
이런 건 음지에서도 소수 취향이라 못 벌어먹고 사는데
전공하던 놈말이 교수한테 레슨 받는건 돈내고 욕먹으러 가는거라고 했나 ㅋㅋ
영화 리뷰하던 사람중에 딱 저거대로 한 사람이 있었는데 커뮤쪽에서는 거의 쫒겨나다시피했지
비겁하게 정론만 펼치다니
솔직히 틀린말은 안했네 프로 노리는 거라면.. ㅋㅋㅋㅋㅋㅋ
흔히 말해서 디시 카연갤에서 먹히는거랑 네이버 웹툰에서 먹히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거라
섹드립 넘치는 박씨유대기도 네이버 감성은 아니라서 레진에서 연재하는 거니.
그건 네이버같은 양지로 가선 안돼..... 양지로 가면 신문기사로 뜰 정도란 말야...
근데 네이버도 섹드립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ㅎㅎ 아다리가 잘 맞아야할 듯
근데 그것도 여초깸성 섹드립이여야만 통과되드라 남성향 섹드립은 칼같이 컷 시키는데
예전엔 아예 남성향중에서 19금 달고있으면 괜찮긴한데 요즘엔 잘 안봐서 모르것당..
남캐는 ㅁㅁ까지 노출하면 찌찌파티 타령하는데 여캐는 어깨랑 배만이라도 많이 노출하면 성상품화 타령하니 그럴꺼면 레진꺼 봐야지
찌찌파티!
이런 건 음지에서도 소수 취향이라 못 벌어먹고 사는데
전공하던 놈말이 교수한테 레슨 받는건 돈내고 욕먹으러 가는거라고 했나 ㅋㅋ
비겁하게 정론만 펼치다니
영화 리뷰하던 사람중에 딱 저거대로 한 사람이 있었는데 커뮤쪽에서는 거의 쫒겨나다시피했지
누군지 알거같애
그 마블영화만 나오면 오만 육두문자 장전하고 두들겨 패는씬으로 내용 반 빨아먹던 만화 그린분인가
그 갑자기 급발진 잘하시던 그분인가..
내가 생각하는 그 작가가 맞다면 그 작가 만화들은 영화로 치면 악마를 보았다 장경철이 꼬투리 잡아 시비털고 빡쳐서 누군가를 개패는 장면을 한없이 늘어놓으면서 "ㅋㅋㅋ 재밌게 보고있어?" 이러는 느낌이었음
상냥하여라
아파트 용사, 비스트번 등을 연재하고 있는 윤선생이라는 작가.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은 아닌지라 어떻게 아파트 용사 이후에도 네이버 매일플러스에서 연재하는 중임. 거기서도 폭력성이랑 잔인함 때문에 많이 태클걸리긴 하나봐.
상냥하여라
약간 그 눈 땡그라게 원시인처럼 수염나고 상의탈의하고 빤스같은거만 입은 캐릭터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되게 원색적이었음
상냥하여라
ㅇㅅㅅ
근데 그사람은 정식연재 성공했잖아 ㅋㅋ
혹시 그 수염쟁이 케릭 만화?
커뮤쪽에 매장되고 나서야 정식연재 성공했지 그 양반은 커뮤가 족쇄맞았음
아 기억난다
정론이 너무 아팠군
다 맞는말 같은데
안경 낀 모습이 실제 작가 얼굴과 비슷한가 보네
솔직히 틀린말은 안했네 프로 노리는 거라면.. ㅋㅋㅋㅋㅋㅋ
지가 취미반이 아니라 프로반으로 가놓고 음지 똥만화 작품만 연습하면 뭐 어쩌라고ㅋㅋㅋ
'네이버에 가고 싶다며요'만 없었어도 상디가 빌런이 됐겟지만... 네이버 갈 생각하면서 저랬으면 뭐... 최대아웃풋을 공감.jpg로 놨단 소리잖아...
귀까지 다그리라는건 좋은 조언같음 ㅋ
루리웹-2951071131
그림체는 심플해도 괜찮다 하더라도, 매번 아이디어 구상하는 것에 머리가 아파옴. 괜히 짱구 만화에 나오는 작가 캐릭터가 그걸로 고생하는 묘사 보이는 게 아님
다시금 마음의 소리에 감탄하게 됨.
개그만화 작가들 공통점이 자기작품 완결내거나면 항상 웃긴 아이디어 짜는게 고역이었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자주 보이는 것 같음 ㅎㅎ
일반적인 스토리 만화야, 미리 설계한대로 전개하면 되는데(노동력은 둘째치고) 개그만화는 기승전결을 뭉개는 반전이 주 포인트인데다 호흡도 짧다보니, 매번 스토리 짜는 게 힘든 거임. 사실 스릴러랑 개그는 종이 한 장 차이야.
루리웹-2951071131
90년대부터 국내 개그만화가들 작가를 실제로 본 입장에서 진짜 개그만 그리는 사람들은 잘 생긴 사람들이 거의 다 였음..
호러랑 개그, 머리 진짜 좋아야 할 수 있는 장르. 피터잭슨, 샘 레이미는 코미디 호러영화 감독이었고 조커의 토드 필립스는 행오버라는 코미디 영화 시리즈 찍은 감독이었음.
네이버 갈 거라면서 이거 한 마디에 모든 게 이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코털? 보보를 말하는 것인가?
진짜 답없으면 저렇게 관심도 안 줌
나를 무시하는건 꼽게보일수밖에없음... 곱씹어 다시 새겨보면 진자 점마가 맞는말이고 내가 틀림.너가 맞음. 근데 내가 꼬움 이런 상황이 오더라구. 나는 그래서 내 미숙한부분을 서슴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이 대단하다생각하고 그래서 성장해나간다는거구나싶엉
진짜 개그만화가 꽤 심오해 그리고 뭘 비웃거마 희화화 해도 작가는 살아남을 줄타기도 필요하고
그리는 법이야 뭐 그렇다쳐도 개그는 너무 음지라 맞는 말이네
참교사
난 또 상디선생이 빌런인줄 ㅋㅋㅋ
근데 진짜 저 콧털 일일히 넣는 건 진짜 언제적 디자인이야 ㅋㅋㅋ 옛날 만화에 나름 개그컷이라고 인중하고 과장된 표현하면서 콧털 보이던 거 생각나 불쾌함
콧털은 커녕 콧구멍도 중요한 순간에만 강조해서 그리는 편이지
네이버 갈거면 저게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나온 캐릭터 디자인은 좀 미묘한데 그 뒤로는 맞는말만 했구만 ㅋㅋㅋㅋ
이 사람 직업도 따로있고 가끔 만화올리는걸로 아는데 만화 존나웃기게 잘그림 ㅋㅋㅋㅋㅋ 인생이 레전드임
요리도 잘하고 복싱도 상받을 정도로 잘하고 그냥 만화는 취미로 그리는게 나을 수준
당장 지금만 봐도 이게 2003년이 아니라 2023년 캐디라고? 싶은거 많더라
맞는말만 했네... 근데 평소 커뮤에만 올리고 보던 반응과 다른 현실적인 조언이라 괴리감을 못버텼구만 ㅋㅋ
그냥 그림그리는 사람이 사회성 없는 와중에 내가 고생해서 걷는길인데 똑같은 시행착오 하는걸 보고 있으니 도와주고 싶은데 없는 사회성이 상대방에게 부담만 준 너무 많이 있는 유형
피드백 해줘도 니가 뭘알아? 라는 생각이면 왜 돈 내고 학원을 다닌거야...ㅋㅋㅋㅋㅋ
그래서 탈주했대잖아 ㅋㅋ
본인도 뒤돌아서보니까 맞는 말만 했다잖앜ㅋㅋ
사람냄새 나네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1203464621
만화학원 강사 하고 있을 정도면 아무리 못해도 트랜드 정도는 읽지
루리웹-1203464621
요즘 흔한 프로 출신 선수들이 학원이나 유툽등 방송에서 어린 애들 지도 해줄때도 종종 나오는데 띠겁다고 생각하는것도 자기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거고 모든 종목이 배울때 가르치는 사람들이 ‘ 넌 지금 이런 행동이 잘 못하고 있어 그러면 안되고 이렇게 해야되’ 라고 했을때 납득을 하고 넘어가야 발전이 있는거라
구구절절 맞는말만 했구만 ㅋㅋㅋㅋ 나도 웹툰 지망생으로 학원 다니는데 자존심 싹다 버리기로 하고 다녀서 저런일은 없었음 ㅋㅋㅋ
인터넷으로 짤막하게 좋은반응 얻는거랑 프로로써 만화 그리는 거랑은 많이 다르더라 ㅈㄴ 잘그려도 내용이 대중적이지 않으면 프로 데뷔가 안됨 ㅋㅋ
요즘 로리신 레퀴엠 보면, 아주 잘 만들었고 인기도 엄청나게 있는데 그걸로 자본주의 활동하는 데는 제약이 엄청 큰 것처럼...
처음에는 데뷔 못한 강사로서의 자격이 인정될만한 것 없는 사람이 이상한 꼽을 주는 패턴의 만화인가 하면서 시작했는데 ㅋㅋㅋㅋ
진짜 구구절절 맞는말이네 ㅋㅋ
맞는 말 한다고 바른 스승인 것은 아니지 가르치는 방식이 거지 같은데 배울 마음이 들까? 가르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가르치는 태도도 중요하다
그냥 커뮤에서 추천이나 받는 걸로 만족해야할 듯
그럴거면 학원을 왜다녀..
참선생 ㅠㅠ
보니까 딱 [넌 소재(자기 인생 얘기)는 재밌는데 가스파드 급 작화력은 없으니까 실제 얘기에 콩트를 섞는 조석 매소드를 타라. 그러려면 캐릭터도 좀 디테일 해야 하고 수외조절도 좀 해야한다] 라는건데 확실히 맞는 말임.
상디 빌런인가 싶었는데 변명한다고 늘어놓는 소리 보니 그린사람이 빌런이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