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이분은 요즘 근황이 어케되시려나
역시 점심이 맛이 없으면 하루가 우울하다
여기저기 초청받아서 강연하고 다니시나보내
은퇴하신거 아니었나?
다른사람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백스테이지를 비교하지 마라 아니그냥 비교를 하지 마라 맘스터치 통다리튀김 세트를 사먹어라
구내식당 밥이 좋게 안 나와..
흑흑
요즘 이런 마인드로 살려고 하는데, 자꾸 맘에걸리는 말이 있는게 이게 정신승리랑 다를게 뭔가 싶어져 다들 이렇게 사는건지도 궁금하고
루리웹-5892541620
은퇴하신거 아니었나?
안식년 가셨다는데 복귀하고 안식년 연한 채우고 은퇴하시지 않을까
고구마버블티
아주대 병원에서만 나오신거 아녔나
폐인됨
유게하신다고?
역시 점심이 맛이 없으면 하루가 우울하다
구내식당 밥이 좋게 안 나와..
Kariel823
흑흑
“견딜수 없다”
다른사람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백스테이지를 비교하지 마라 아니그냥 비교를 하지 마라 맘스터치 통다리튀김 세트를 사먹어라
바이럴이냐!
갓튀긴 통다리튀김은 신성하며 첫입 베어무는 순간 그 스스로를 증명한다
통다리튀김...메..모....
여기저기 초청받아서 강연하고 다니시나보내
괜히 세잎클로버 꽃말이 행복이 아님. 성공한 인생이 행복한게 아니라 내 주변에서 기쁨을 찾는 인생이 행복한거임
난 다섯잎 클로버가 갖고싶은ㄷ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면서 살다보면 이게 좋은 작용이 되어서 큰 행복으로 돌아올거라는 믿음 아래서 살고보니까 긍정적이게 되긴 하는 것 같음...근데 세상이 그리 쉽게 도와주지 못해서 그렇지..ㅠ
요즘 이런 마인드로 살려고 하는데, 자꾸 맘에걸리는 말이 있는게 이게 정신승리랑 다를게 뭔가 싶어져 다들 이렇게 사는건지도 궁금하고
의미 부여를 스스로 하기 힘들면 종교를 가지는 건 어때
그쪽은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좋은조언인거 같다 고마워
삶이 곧 정신의 승리야.
자족하는 삶은 사실 정신 승리 맞아요. 그런데 그래야 살 수 있어요. 그냥 주어진 내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매일 누리면서 살아야 살 수 있어요.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고 합니다. 즉, 작은 행복을 일상 속에서 자주 느낄 때 행복감이 향상된다고 해요. 그게 정신 승리이더라도, 그래야 살 수 있어요. 일단 살고 봐야죠.
좋은말 고마워요
그냥 괴로워하면서 사는거보단 훨씬 낫잖아
6시칼퇴하고 헬스장가거나 집에가서 애니 하나 때릴수있는거만으로도 행복을 느껴야지... 안그러면 이 지옥애서 버틸수가 없다
맞습니다..
현장 떠나서 교수하고 계신듯.
저 말 들으니까 왜 더 우울해지냐...
스스로의 행복을 아직 못찾았거나 욕심만 그득~한데 그걸 이뤄낼 역량이나 용기가 부족하니깐 후자인 경우도 무시 못함
https://hosp.ajoumc.or.kr/doctor/profViewPop.do?deptNo=80&profNo=146 현재 안식년 몇년된듯?
남하고 비교할필요없다. 오늘도 폰헙에서 최애영상이나 찾자
진짜 큰 힘 안들이고 사소하게 재미있는 일이 행복임
이국종 교수님 점심 잘 나오고 있나요
진짜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파민과잉 시대에 진짜 와닿는 말 아닌가..? 넘쳐나는 자극들에서 가능한 멀어지고 일부러 고통을 인내해서 작은것에도 행복을 느낄수있는 상태로 만들어야지 마음먹던차에 저런 말씀을 이전에 하셨다니..
회사에서 밥 먹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세바시 강연이 진짜 기억에 남음 끝나고나서 다들 그렇게 무거운 침묵 처음 봄… 이게 한국의 현실이구나하면서..
이국종 교수가 말하는 행복 명언 .jpg /// 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