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보러 영화관가니깐 표 검수하는 사람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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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어그로야 하고 봤는데 그 속의 엄청난 심연을 이기지 못함... 와.... 휴게 찍으면 알바 혼자서.... 사실상 쉬지 말라는 거잖아
아~ 우린 쉬라고 했는데 글쎄 직원이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한거라니까요? 봐봐요 여기 휴게도 찍었잖아요? 지
절감
cgv도 비슷한 얘기 많던데
다른 영화관도 사정은 똑같을거 같다 ㄷㄷ 결국 말단만 개고생이지
한 때 영화관 알바하면 알바의 로망중 하나였는데 이젠 그냥 3D 직종 되어버렸네
휴게동안 공짜로 일하란 소리 ㅋㅋ
먼 어그로야 하고 봤는데 그 속의 엄청난 심연을 이기지 못함... 와.... 휴게 찍으면 알바 혼자서.... 사실상 쉬지 말라는 거잖아
사렌마마
아~ 우린 쉬라고 했는데 글쎄 직원이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한거라니까요? 봐봐요 여기 휴게도 찍었잖아요? 지
사렌마마
휴게동안 공짜로 일하란 소리 ㅋㅋ
휴게가 근로기준법에 의무라서 찍으라는 거니까... 시스템으로만 있는 상태라는 거지
사렌마마
절감
진짜 쉬어야 말이 나옴
경영진 한마리 절감하면 각 지점에 알바 한명씩 고용창출이 되지않을까?
저럴 땐, 그냥 쉬러 가는 게 맞음. 자기가 혼자 일해야 할 땐 알바 쉬게 해주고. 못 버티겠지 당연히. 버티지 말라고 그렇게 배정한 거니까. 노동자의 희생을 유도하는 시도에 희생당해줄 이유가 없음. 수고하시는 분들을 깎아내리는 말은 아니지만, 저 정도의 대체 일자리는 충분히 널려 있음. 울며 겨자먹기로 저런 지극히 불합리한 일자리에 억지로 매달릴 필요가 없음.
다른 영화관도 사정은 똑같을거 같다 ㄷㄷ 결국 말단만 개고생이지
cgv도 비슷한 얘기 많던데
영화 보러가면 용산이나 왕십리같이 큰 곳은 그래도 직원 몇 명 보이는데 이 정도 아니면 직원이 안 보임ㅋㅋㅋㅋ
내가 저번 토요일에 갔는데 직원이 없더라고... 검표 하는 사람도 없고 해서 놀랬음
검표 안하는곳 꽤 많음 그냥 들어감
우리동네도 직원한명있더라 대놓고 표없이 들어가도 아무도 모르겠던데
메박 씨지비도 팝콘튀기다가 사람오면 매표하더라 개십좉 결정판은 놋네는 오죽하겠음
한 때 영화관 알바하면 알바의 로망중 하나였는데 이젠 그냥 3D 직종 되어버렸네
롯데만 저런거냐 다른 것도 마찬가지냐 극장 안간지 오래 되서 모름
얼마전에 메박 시지비 갔을때는 거긴 검표하는 사람은 있더라
다른 극장도 비슷함
그거도 극장by극장이라 없는데도 있음, 우리지역 메박 3곳중 2곳은 사실상 검표도 없고 매표소 직원이 다 하더라고 시지비도 슬슬 없애려는 눈치같고
점바점일걸 롯데시네마 탑건2 보러 갔었는데 카운터에 직원 3명 있고 카운터 안쪽에서도 사람 왔다갔다 하고 있었음 CGV에 퀀텀매니아 보러 갔을 땐 카운터에 1명있고 검표원도 없었음
영화관마다 케바케라 CGV 세군데 번갈아가는데 검표 전혀안하더라
점바점일거고 시간대 별로도 다를 거. 탑건 때 갔던 롯데는 카운터 직원 세 사람 씩에 검표랑 청소랑 수는 적어도 다 있었고(....) 작년에 씨지비 두 번 갔는데 조조 땐 매대에 직원 한 명 있었고 주말 두 시쯤 가니까 직원 둘 정도에 검표도 한 사람 있고 그렇더라....
울 동네도 저럼
집근처 롯데시네마 갈때마다 '여기는 걍 들어가서 봐도 아무도 모르겠는데' 생각들정도로 사람없긴했는데 이 지점만 그런게 아니었나벼
ㄹㅇ 옛날엔 상영시작전에 상영관 앞에서 표 검수 하던 인원들 다 없어졌더라 그냥 스낵코너에 한두명 있던데 표 안끊고 들어가도 모를듯
모르긴 몰라도 표 안사고 들어가는 사람들 있을거야. 근데 몰래 들어가는 사람들이 늘면 검표원을 충원하는게 아니라 무인검표시스템을 달겠지
코레일처럼 정규검표는 안하더라도 비어야할 자리에 누가 앉아있으면 그 사람만 검사라도 하면 뭐 그러려니 하는데 그런거 체크할 인원도 없어보였음
극장 입장하고 나서 영화관 비여 있으면 자리 옮기기도 하는데 그럴때 확인하는 사람 한명도 없더라.. 나 같은 경우 애들이랑 어린이 영화 보러가서 도저히 보기 괴로우면 사이드쪽 비여있는 좌석으로 옮겨서 눈좀 붙이기도 하는데 확인하는 경우를 못 봤음
저 내용 코로나 직후 CGV 블라에서 한번 말했던 내용같네... 인원 감축 심각하구나
필만원
공짜영화보러가는거 아니면 롯데 안감
티켓 획인도 거희 안해서 영화관 들어가도 모를거 같은 수준이던데
앤츠맨3 개봉해서 개봉당일 보러감 간만에 마블영화라고 시간이 특수관인데 15분인가 20분 텀으로 상영을 했음. 쿠키열상보려고 앉아잇는데 직원이 들어와서 앉아있디 말고 퇴관해달라고 소리치더라 사람들이 뭐야? ㅅㅂ ㅅㅂ 웅성거렷음 상영 텀은 짧고 사람은 없고 청소도 해야하니뭐 영화값은 개비싸고 서비스는 개판
강남역 씨지비나 용산 아이피크몰 씨지비는 직원도 많고 표 검수 인원도 아직 있던데 큰 지점들만 관리하는건가??
빈대 사태 터진 지역은 더 찝찝하겠구만... 영화관 좌석이 알고 보면 엄청 더럽다던데
코로나때 보러 갔다가 검표하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당황했었음... 그동안 입장할때 검표하는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잠시 어디 가셨나 싶어서 사람 찾으러 돌아다녔었음 그냥 들어가시면 된다더라고
거의뭐 1년 이상 자율입장이던데 ㅋㅋㅋ
팝콘 존나 비싸게 쳐받아먹으면서 사람 줄이려는게 개역겹네.
그래도 우리쪽 롯데 시네마는 유동인구가 ㅈㄴ많아서 알바생하고 직원들 꽤 있던데 선녀였네
롯데 밖에 없는데...
롯데시네마 올봄에 다녀왔는데 진짜 사람없음 표검수?없다
집에서 좀 멀어서 가까운 CGV만 가는데 롯시는 진짜 좀 심하다고 느꼈음 적어도 우리동네 CGV는 하는척이라도 하던데 롯시 여긴 걍 진짜 사람이 없음
근로 조건을 개선하고 싶으면 노조결성해서 쟁의행위를 해야지. 손님한테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건 법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좋지 않은 행위임. 징계거리가 될 수도 있고. 매출 떨어지면 사측에서는 더 비용절감한다고 할 수도 있음
그걸 일개 알바가 하긴 좀 그렇지 않냐? 애초에 경영진들이 인건비 까서 생긴 일이잖아
노조결성하려면 당장 종업원들끼리 뭉쳐야하는데 저기는 뭉칠 힘도 없는거 같아
롯데시네마든 CGV든 영화관에서 일하는 사람 고충은 비슷하다 웃기는건 사람이 저리 오면 사람뽑아야 하는데 사람뽑을 생각을 안하나?
뉴스파2 보려고 오랜만에 영화관 갔더니 표검사하는 직원도 없더라 ㅋㅋ 이게 맞나 싶은데 상영 시간은 다가오고 아무도 안 와서 그냥 들어감
포괄이 ㄹㅇ 개짓거리지 출퇴기록 잘되는 분야에 왜 저런시스템이 허용될까
엥 아니 표 검수릏 안하믄 걍 들어가는겨??
양심에 맡기는 거지 뭐
셀프체크인해서 들어가는곳도 있음
서울의봄 보러 cgv 진짜 오랜만에 갔는 데 표 검사하는 사람있더라
롯시 마지막으로 간게 닥스2 때였는데 (완다가 빌런으로 나오는거 닥스2 맞지?) 입구에 표 확인하는 사람 없어서 시간이 잘못됐나 몇번 확인하고, 들어가니까 어떤 커플이 내 자리에 앉아 있어서 잘못 앉으신 거 같다 하니까 자리를 옮기는게 아니라 걍 영화관을 나가더라.
코로나 핑계로 자살중
다른데도 비슷. 입장 시작 시간에만 검수자 한 명 있을까 하지, 영화 시작 시간 좀 지나면 검수하는 사람 없어서 걍 들어가도 모름
지들 배때지만 채우지ㅋㅋ
한때는 영화관 스탭이나 직원이 낭만있는 예술계 서폿 인기직이었는대 처음 대기업 체인극장 들어설 때도 말 많았는데 결국 이따위로 산업 하나를 처박아 버리네
영화관 같은 곳에서도 포괄임금제를 적용한다는 게 제일 당황스러운데….
코로나때 작은영화관은 직원 한명이 음식도 만들고 영화관도 관리하고 하더라
롯데시네마에 오지말라는 롯데직원 // 혼자일함 ㅁㅊ
메가박스 가까워서 거기로 가는데 거기도 표 검수 안하고 하는 등등은 비슷한 상황인 것 같더라.
지방은 10명도 안보는시간 많아서 그러려니했는데 서울은 미어터지나 보군요.
저건 서울의봄 떄문에 그렇고 대부분 한산합니다..
코로나로 입은 손해 영화 관람료 왕창 올려서 이득보려다 이미 코로나로 인해 정착한 OTT 플랫폼들 + 비싸진 가격에 들돌림 관람객 + 저급해진 양산 한국영화들 등 다양한 요소가 겹치면서 이제 영화는 블랙버스터급 영화 개봉이 아닌 이상 갈 이유가 없는 곳이 되어 버림...결국 영화관들 지들 스스로 무덤 판거...
cgv가니까 검표하는 사람이 없어서 벨누르고 기다리니까 다른관 시작하는거 확인하고 오더라 전에는 그런거 하는 인원도 따로 있었는데 요즘은 진짜 사람줄이기는 한거같던데
저기만 저럴까 다른 곳도 똑같은걸
서양이라면 알바생이 그냥 한시간 휴식 찍고 영화관 닫았을텐데 한국은 아직 너무 착해
밑의 사람들은 자신의 일만 열심히 일한 것밖에 없음 하지만 회사를 그렇게 만든 윗사람들은 자신들에게는 칼를 들이데지 않지
솔직히 개판이긴함.. 슬램덩크때가 마지막 방문인데 바닥에 흘린거 그대로 있고 휴지통 근처도 개판인데 매점에 직원 1명이 끝이더라..
적어도 청소인원 배정은 시급할 거 같은데?? 진짜 빈대사건 터지면 내가 보기엔 영화관 줄폐업상황 올 거임…
ㅋㅋ이럴줄 알고 이직할때 롯데 계열은 아예 쳐다도 안봄 롯데 원래 유명했자나 뭘 새삼스래 롯데가 롯데한거지
남돌비도 작년엔 표검수했는데 올해는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