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ATCIS 도입
ATCIS가 대충 어떤거냐면 군에서 쓰는 지도+상황도 도식 등등을 노트북의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는거임
잘쓰면 빠르게 전장 상황을 지도에 표시할 수 있고, 작전계획도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어낼 수 있음
아무튼 지도 접어서 아스테이지 잘라서 거기다 일일이 네임펜으로 하나하나 지도 도식 하지말고 이걸로 빠르게 만들어란 의미로 도입한거임
그리고 군대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당연히 기존에 하던데로 지도랑 아스테이지에 일일히 손으로 그리는것 + ATCIS에도 방금까지 접고 그리던 지도 내용을 똑같이 그리는데 씀 ㅋㅋㅋㅋ
할일이 더 늘어남
(ATCIS 도입 자체가 삽질이란 말이 아닌 일을 쉽게하라고 준걸 더어렵게 쓴다는게 삽질이란 의미임)
초창기 버전은 지도도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이였음...
2010년 군생활 했을때도 그 ㅈㄹ하며 사용 했다 정석 있는대로 쓰지 않는건 높은 분들의 똥 고집이 만들어 낸결과 라서 ;;
군 입대 전 : 아니 시발!!! 주권국가가! 전시작전권이 타국에게 있다는게 말이 되냐!!!! 군 전역 후 : 어 전작권? 그건 미군이 가지고 있어야지 ㅋㅋ 쟤네들한테 국가의 명운과 내 목숨이 걸린 작전을 맡긴다고? 아서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