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역사의 달을 맞이해서 테슬라에서 약 6,000달러치 파이 2000개를 주문함
사장은 견적을 테슬라한테 보냈고 승인과 주문량을 두배로 늘린다는 문자를 받고 다른 주문도 안받고 만들었는데 갑자기 테슬라 측에서 주문 취소한다고함
그동안 연락 없다가 논란되자 테슬라측은 권한도 없는 직원 개인이 벌인 일이라고 사장한테 연락함
[유머] 파이 수천개 주문취소하고 대금 안준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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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도 없는 직원 개인은 저런 주문을 하지 않아요....
꼬리 자르기를 시전하면 머리 자르기로 답하는 법 제정이 시급하다
이거 재판 걸리면 테슬라 무조건 질텐데 ㅋㅋㅋㅋ
꼬리자르기는 법으로 금지해야한다
돈 주고 해명하든가
테슬라는 도넛 값 6천 달라도 지불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적으로 악화되었다. 이런 찌라시를 먼저 뿌렸어야 하는데 ㅋㅋ
저게 재밌는게, 회사에 속한 직원이 뭔가를 만들면 그 결과물은 회사에 귀속되는데 왜 똑같이 회사에 속한 직원이 뭔가 문제를 일으키면 그 결과물은 회사에 귀속되지 않는걸까.
권한도 없는 직원 개인은 저런 주문을 하지 않아요....
꼬리자르기는 법으로 금지해야한다
꼬리 자르기를 시전하면 머리 자르기로 답하는 법 제정이 시급하다
폭력단 배제법 ㅋㅋ
돈 주고 해명하든가
이거 재판 걸리면 테슬라 무조건 질텐데 ㅋㅋㅋㅋ
그럼 니네가 먼저 지불한 다음에 따로 직원한테 받아내야지... 물론 애초에 그 변명도 가짜라고 생각하지만.
저게 재밌는게, 회사에 속한 직원이 뭔가를 만들면 그 결과물은 회사에 귀속되는데 왜 똑같이 회사에 속한 직원이 뭔가 문제를 일으키면 그 결과물은 회사에 귀속되지 않는걸까.
직원의 작업물에 대한 소유권은 직원과 회사간의 계약상의 문제고 외부적인 문제의 경우 다 계약관계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니까…
회사 이름으로 문제를 일으켰으면 동일선에서 책임을 져야. 책임은 지고 그에 대해 직원한테 다시 청구를 하던가 해야.
이미 관련 법이 다 있어. Vicarious liability라든지, apparent authority 라든지… 예를 들어 이 경우 apparent authority인데, 간소화 해서 얘기하자면 법원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이렇게 바라보겠지: “베이커리 주인의 입장에서 주문자를 테슬라를 대리하는 권한이 있는 대리인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는가?” 이걸 소송에 가서 따지면 이제 테슬라 측에서는 베이커리 주인이 주문자가 테슬라 직원인지 확인은 했느냐, 직원이라면 어느정도의 직급인지 확인 했느냐, 뭐 이런 얘기를 할거고 그런 문제를 따지겠지. 그냥 직원이 뭘 하면 전부 다 고용주가 책임을 져야 하는개 아니라… 베이커리 주인이 이기면 테슬라와 직원에게 다 청구서를 보낼 수 있게 되는거고, 그렇지 못하면 직원한테만 책임을 요구하는거고 (애초에 물릴 책임이 있다는 걸 가정하고).
상법에 비슷한 내용 있을걸? 사고친 직장인이 회사의 대리인으로 착오가 있을 직위(뭐 지점장이나 부장)의 경우 회사가 책임저야하는
그렇다면 직급 확인이 되지 않은 경우 베이커리 주인에게 책임이 있다고 따질 수 있다는 건가? 사실 불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저 문제는 회사와 직원간의 문제가 되어야 하는데, 베이커리 주인도 큰 주문이라고 덥석 주문을 수락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게 아닌가. 한 가지 쟁점은 TESLA가 이런 문제에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연락처를 충분히 제공했는가가 될 수도 있을 듯. 대체로 직접적인 연락 창구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아니면 주인이 주문이 들어온 지점에 직접 찾아가서 확인을 해야하는 문제인가? 솔직히 그다지 합리적으로 보이진 않음.
그런게 있다면 다행. 그렇다면 직원이 테슬라 소속으로 확인 된 경우 권한에 관계없이 조치하겠음이라고 발표할 수는 없는 것인가 할 순 없는가 라는 의문은 남음. 처음부터 저렇게 이야기를 하면 나중에 법적으로 다툴 때 문제가 될 수 있어서하는 대처인가? 사실 책임회피를 먼저하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진 않음.
베이커리 주인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누군가가 주문을 하고 취소를 했으니까 그로 인해 받아야 할 보상이 있다면 주문한 사람 개인에게 받아내야 한다는거지. 지금 빵집이 피해를 입었느냐와, 피해에 대한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느냐, 그리고 피해자가 누구한테 받아내느냐 하는건 각각 다 별개의 문제니까. 저 기사는 그 주문을 넣은 주체가 직원이 아니라 (직원의 대리행위를 통한) 테슬라라고 그냥 결론을 딱 내버리고 시작했지만 실제로는 그게 맞는지 아닌지 여부 그 자체가 핵심적인 법적인 쟁점이니까. 이거저거 떠나 그래서 보통 저정도로 큰 주문의 경우 선금을 받는다거나 하는거지. 안 그랬다는 것이 잘못인게 아니긴 하지만 현명한 사업방식인게 아닌건 확실하지.
소송파티다!
관종이니까 흑인 역사의 날을 일부러 모욕하려고 한 짓일까
직원은 위에서 보고 하고 하지않나?
테슬라는 도넛 값 6천 달라도 지불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적으로 악화되었다. 이런 찌라시를 먼저 뿌렸어야 하는데 ㅋㅋ
ㅋㅋㅋㅋ 혹시 월가에서 일하나요 ㅋㅋㅋㅋ
요즘 협상전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ㅋㅋ
뭐지..? 6천불로 막을꺼 몇십만 몇백만달러로 줄려는 건가?
파이가게 사장님 : 10억을 받았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 입장에선 이게 더 ㅄ 같은 거 아닌가? 시총 미국 탑10 안에 드는 회사가 고작 파이 값 아끼려고 지랄한다...
그게 일론 머스크란 새끼거든. 회사도 회장 따라가는거지
저인간한테 파이 6천개 해봐야 껌값일텐데 참
일론 머스크가 시켯겟냐 파이를 ㅋㅋㅋㅋ 욕먹을건 맞지만 머스크도 기사보고 알앗겟지
일론머스크가 시켰을리는 없고 그냥 개인직원의 일탈일지도. 근데 저 파이사장이 이긴다는 가정하에 테슬라도 그 직원한테 소송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