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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그래서 꿈의 어원이 뭐냐구요 ???: 꾸는거라서 꿈입니다 질문자: 꾸는게 대체 어디서 왔냐고요!!
일본어가 동족목적어가 왜 없어 꿈만 동족목적어가 없지. 踊りを踊る (춤을 추다)
i dreamed a dream
춤도 그럼 추다에서 온건가
歌を歌う << 이거도 추가
보통 踊る라고만 하지 踊りを踊る라고 안하잖아 밑에 歌を歌う는 동사의 명사화가 아니라 명사의 동사화고
사실 별로 많은 편은 아님 한국어나 영어는 많은데
질문자: 그래서 꿈의 어원이 뭐냐구요 ???: 꾸는거라서 꿈입니다 질문자: 꾸는게 대체 어디서 왔냐고요!!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다. 사스케.
답변자 :기본적인 단어라 어원을 알기 어렵다고!!!
답변자:몰라 레후
그 꾸다는 어원을 찾기 어렵다고 내용에 나와있잖아. 보다의 어원을 찾기 어려운 것처럼. 이라고 써져있잖아 본문에. 이런 댓글이 베댓이 되는 유게 수준.
? 그냥 드립치면서 놀려고 저러는거잖아 왜 갑자기 급발진함
삭제된 댓글입니다.
우미만멘미
어원이 인명인거만 아니면 표준어 등록해야할정도
잠자다가 춤추는 꿈꿈
일본어가 동족목적어가 왜 없어 꿈만 동족목적어가 없지. 踊りを踊る (춤을 추다)
루리웹-4997129341
歌を歌う << 이거도 추가
Lux Stella
사실 별로 많은 편은 아님 한국어나 영어는 많은데
루리웹-4997129341
보통 踊る라고만 하지 踊りを踊る라고 안하잖아 밑에 歌を歌う는 동사의 명사화가 아니라 명사의 동사화고
ㄹㅇㅋㅋ 다른 언어는 다 있는데 한 언어만 콕 찝어서 없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감
일본의 언어학자들이 일본어의 동족목적어 사례로 드는 게..踊りを踊る/舞いを舞う와 歌を歌う임..
여기서 말하는건 명사랑 동사가 하나의 단어화 한거 아님? 추다, 꾸다 단독으로 잘 안쓰이잖아 자다는 쓰는거 같은데 이건 시대에 따라 달라진 걸수도 있어서 모르겠음
동족목적어는 목적어의 어원이 동사면 그걸로 동족목적어임 동사는 추다: 댄스를 추다, 발레를 추다, 꾸다: 악몽을 꾸다 등 다른 단어와 어울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 한국어는 종류가 많아서 '덮개를 덮다' '신발을 신다' 같은 것도 있음
영어에는 있고 일본어에는 없는 개념을 설명하려고 만든 단어니까 예시를 어거지로 든거 아님?
i dreamed a dream
sing a song
춤도 그럼 추다에서 온건가
덧셈뺄셈도 세다에서 왔고, 한짐 두짐도 지다에서 왔지..
신기하네. 다른 언어도 꿈은 동사에서 파생되었을까?
신발을 신다!
꿈을 꿔오다
영어는 레알 동족 목적어 그 자체겠네
꿈을 CUDA
신기하네 꾸다, 추다 같은 동사에서 꿈이랑 춤 같은 명사가 탄생한거구나
꿈이 꾸다에서 왔다는 근거는 없음. 왜냐? 꿈에서 꾸다가 왔을 수도 있음.
밑에 제 댓글 더 생각해보시죵ㅎㅎ
맞는 말씀입니다ㅎㅎㅎ그래서 명칭도 동족목적어가 되는 거겠구요.
이제 내려서야 보긴 했습니다. 이전에 미처 생각을 못해본 문제이고 지식이 부족해서 덧붙이기 어렵네요. 그저 기계적으로 동사 중심이야라고만 생각했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231216220
반대일 수도 있음. 알 수 없음ㅋㅋ 지식인 답변이 정답은 시실 아녀..
루리웹-0231216220
근데 덮개는 여러 언어학적 특성상 동사에서 비롯된 건 확실해 보인다ㅎㅎㅎㅎ 꿈, 잠, 짐, 춤은... 알 수가 없지.
루리웹-0231216220
오 핵심!!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231216220
꿈이란 명사가 먼저 있었고, 거기서 파생된 꾸다가 보다의 비속어로 쓰였을 수도 있음.
잠, 짐, 꿈이 과연 동사에서 왔을까? 순우리말중 '글'이 생기기 전 말로 존재했음이 문헌상 확실하거나, 혹은 의미상 거의 확실하다고 존재하는 ㅁ받침으로 끝나는 말이 꽤 많거든. 감, 곰, 남, 담, 땀, 밤, 봄, 여름, 힘 등등.. 즉 아주 과거에 ㅁ받침 명사가 먼저 존재하고 여기서 동사가 파생되었을 수 있음. 지금으로선 알길이 없지.
잠, 춤, 짐, 꿈 같은 건 명사가 먼저라 해도 이상하지 않지. '세다'에서 온 셈, 살다에서 온 '삶', 돕다에서 온 '도움' 등은 추상적이면서 복잡한 언어라 동사가 선행했다고 추정할 수 있고, 형태적으로 어근의 흔적이 있기 때문에 동사부터라 말할 수 있지만.. 과연 꿈은..
조상님이 동사화로 힘이나 땀을 선택했으면 힘을 쓰다, 땀을 흘리다 대신 '힘을 히다', '땀을 따다'라고 했을지도.. 물론 명사에서 동사화됐다는 증거는 없다. 대신 동사에서 명사화됐다는 증거 또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에서 명사로 갔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현대우리말에서, 문법적으로 전성어미를 붙여 동사를 명사화화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쓰다→씀, 먹다→먹음'과 같이. 그러나 후자가 명사이지는 않다. 명사로서 자격을 가지는 경우는 따로 있다. '죽다→죽음, 살다→삶, 울다→울음' 등의 예는 위의 경우와 동일한 형태적 특성을 지니지만, 독립성을 지닌 하나의 명사라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사전에도 있고... 이들 중 일부는 동족목적어로서 쓰이기도 한다. '추다→춤, 꾸다→꿈, 자다→잠'처럼. "춤을 추다, 꿈을 꾸다, 잠을 자다" 이 경우가 동족목적어이다. 즉 동족목적어는 '명사화된 말 중'에서도 독자적으로 '명사'여야 하며, 명사 목적어 뒤에 동일 어원인 동사가 쓰인다는 매우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이런 특이성은 오히려 명사에서 동사가 비롯된 게 아닌가 하는 추정도 가능하게 한다. 어쨌든, 현대우리말에서 우리가 동사에서 명사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라 해도, 아주 먼 옛날, 글도 없던 시절 꿈과 춤 등이 동사에서 왔다고 확신할 순 없다.
참고로 '셈을 세다'라 하지 않고 '셈을 하다', '울음을 울다'라고 하지 않고 '울음을 터뜨리다', '물음을 묻다'라 하지 않고 '물음을 던지다' 등 /행위에 초점을 맞춰/ 동사를 취하는 명사들은, 분명 동사에서 왔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즉 세는 것을 하다. 우는 것을 터뜨려 표현하다, 묻는 것을 상대에게 전하다 등과 같이요. 애초에 셈, 울음, 물음과 꿈, 잠, 짐과는 좀 달라보이지 않습니까? 왜 동족목적어를 꿈과 잠과 짐은 취할까요. 꿈을 꾸다, 잠을 자다, 짐을 지다... 이것은 '추측일 뿐이지만' 명사에서 동사가 비롯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ㅎㅎㅎㅎ
진짜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