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ㅃㄴ가 ㅇㅂ발 밈인거를 아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
그런데 애초에 말투 보면 알듯이 그냥 한 줄 정도로만 설명해도 다 알아먹긴 할꺼거든?
근데 이런걸 알려줘도 'ㅇㅃㄴ가 ㅇㅂ 밈인거 ㅇㅃㄴ?' 되는 현상이 나옴
이미 퍼질 만큼 퍼져있고, 그거 가지고 굳이 내가 안써야 하나? 하는 거임
이게 솔직히 어떻게 보면 되게 웃긴 현상 같은게
옛날같이 ㅇㅂ가 사회적 이슈를 몰고 다니던 시기였으면
나름 이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사람이 지금보다는 많았을꺼임
근데 솔직히 지금은 사람들이 ㅇㅂ에 대한 경각심이 슬슬 풀리기 시작함. 아니 이미 많이 풀렸음
ㅇㅂ에 대한 혐오보다
그냥 말투 재밌고 입에 붙어 유행하는게 더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됨
노무현, 이기야 같이 근본 ㅇㅂ어는 그 시절 이미지에 굳어있어 채팅창에 쓰면 당연히 제재를 당하겠지만
신생어는 별도의 약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거 같음
그리고 솔직히 걍 인방 같은거 보는 수요층이 일반인들도 있다 해도
디씨, 아카 유저가 절대적으로 많은 것도 있고
뭐 딱 그런 느낌이긴 함.. 그래서 딱히 지적까지는 안 하고 걍 난 안 써야지 하고 생각하는 정도
그 단어를 쓰면 너는 ㅇㅂ충이야 라는 프레임을 씌우기에는 너무 많이 퍼져버림 니가 민감한거 아니야? 시점임 지금은 ㄹㅇ
그래서 어디 가서 함부로 지적도 못함
좀만 잘못해도 불편러 취급받으니 요즘 시대는 그냥 나 자신만 신경 쓰는 게 맞더라
유행어로 위장한 노 어케했x 뭐하x 와캬퍄헉x쭉 알빠x 등 왜이렇게 많이 쓰는진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풀리긴함
걍 그거 떠나서 이제는 죄다 '불편충'으로 몰아가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되는 추세임 쥐흔하려든다고 개 난리법석을 떰
뭐하노는 사투리로도 써서 애매함 뭐x가 진또배기ㅋㅋㅋ
noo 체 말한거였음 noo체 대표용어가 뭐하x거든
아아 그건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