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들이 대부분 사라져서 기억을 더듬어 쓰는거라 별로 정확하지는 않을듯
때는 2006년, 남북정상회담도 두번 하고 체제의 우위따위는 진즉 확정된 시점, 울산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던 교사 부부는 통일운동에 관심이 있었고, 관련 모임을 몇번 나가는 정도의 사람이였다.
갑자기 이 부부에게 접근하더니, "장군님 품으로 가자" "북으로 가면 간부급 생활이 보장된다"라면서 대놓고 월북종용을 하는 3명이 붙었다.
이 부부는 통일에 관심이 있지 김정일에 관심있는게 아니라, 그냥 헛소리 말라고 일축하고 이 간첩을 무시했는데
갑자기 폭행과 협박을 일삼으며 월북을 종용하고
하도 어이가 없던 부부는 "아니 뭔 간첩이 이렇게 대놓고 활동해"라는 의심이 들어, 국정원의 공작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정원은 월북종용으로 간첩만들기를 하지 마라!"라는 기자회견을 했는데, 이렇게 의심하게 된 계기는
1. 월북종용자들이 너무 피부가 곱고 경상도 말씨를 쓰며
2. 간첩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대놓고 북한을 찬양하고 월북을 종용했기 때문
이라고 한다
국정원 : ? 우리 그런거 이제 안하는데?
국정원이 검거를 해보니 진짜 간첩이였고
말씨 훈련은 잘 받았지만 눈치 훈련은 못 받은 5인조 간첩단이 소탕되었다.
오늘도 대한민국의 평화는 지켜졌다
피부 고운 경상도 말씨를 쓰는 간첩이라니 예뻤을까
간첩보다 국정원부터 먼저 의심할 정도 ㅋㅋㅋ
무능한게 그 나라에 그 간첩 답다
아니 간첩놈들은 남한에서도 잘먹고 있으면서 북한에 브로커수수료까지 월단위로 받으면서 무슨 월북종용이야
여기서 가능충이..
'난 대한민국이 넘 좋아! 강제 귀화하게 나를 체포해줘!' 가 아니었을까;;;;;
피부 고운 경상도 말씨를 쓰는 간첩이라니 예뻤을까
마어장군 앙골라스
여기서 가능충이..
당시 국정원 간첩수사 부서 반응이 정말 저랬을듯ㅋㅋㅋ
국내사업 안하는 시점이면 경찰이 체포했어야..
에에에에에에......
간첩보다 국정원부터 먼저 의심할 정도 ㅋㅋㅋ
무능한게 그 나라에 그 간첩 답다
아니 간첩놈들은 남한에서도 잘먹고 있으면서 북한에 브로커수수료까지 월단위로 받으면서 무슨 월북종용이야
월북 건당 수수료가 추가로 생기는 모양이지.
저쯤되면 간첩보단 그냥 이미지가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같아서 얼탱이가 없음ㅋㅋㅋ
다단계냐구
비숫함
월북으로 사람 넘겨버리고 저 부부가 가진 재산은 당으로 들어가는 거지 사람이야 북한에서는 어떻게든(!) 처리가 가능함
걍 강첩신고했음 포상금받았을텐데
근데 좀 이상한데 기술자, 전문직 이런사람이 북한가면 쓸모있지 교사가 넘어가서 할게있나?
실적
선전용
무조권 몇놈은 오게하라 라는식으로 지시했겠지, 그와중에 제일 난이도 낮아보이는애 고른거고
불과 얼마 전에도 국정원발 간첩 조작도 있긴 했으니... 2006년이면 더더욱 의심할법 한데 ㅋㅋㅋㅋㅋㅋ 찐 간첩이 뭐 저리 허접해 ㅋㅋㅋ
어 이게 북유게 거리긴 한데 저 땐 저랬어
이제는 안하는거야? ㄷㄷ
간첩들 한국에 짝퉁 비아그라 갖고와서 팔고있음
'난 대한민국이 넘 좋아! 강제 귀화하게 나를 체포해줘!' 가 아니었을까;;;;;
나 초3때라니 ㄷㄷ 지금은 뭐 저런 간첩없겠지
https://namu.wiki/w/%EB%AF%BC%EC%A4%91%EC%9E%90%EC%A3%BC%ED%86%B5%EC%9D%BC%EC%A0%84%EC%9C%84%20%EC%82%AC%EA%B1%B4 불과 몇년 전에 일명 창원 간첩단 잡힘 ㅋㅋㅋ
헐 ㅋㅋㅋ 중국에서 귀화하고들어온건가 신기하네
요즘같은 간첩이라면 틱톡이나 인스타 유튜브활동 하면서 인터넷 여론부터 바꾸지 않을까ㅋㅋㅋ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랑 전쟁하면서 사이버전 하는것처럼
국정원(구 안기부)이 해온 짓거리가 있으니 오죽하면 자국민이 자국 정부기관 공작질을 의심했을까
내가 들었던 썰은 간첩이 보안기술 받아서 내려와 사설 경비업체 세우고 잠복했는대 사장님 되서 자본주의 풀파워로 흠뻑 느끼고보니 내가 간첩질 왜함? 하고 플렉스하면서 보고는 대충 소설 써서 보내기 시작함 그러다가 북한이 보조로 쓰라면서 간첩을 추가로 파견해주니까 아예 결심하고서는 걔내들에게 술에 약타서 먹이고 국정원에 넘겨버림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