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일찍 미국 주식을 해라.
그런데 숏, 레버, 단타는 하지 말고.
적립식으로 매달 일정액을 슨피500과 나스닥100에 투자해라.
그리고 연봉 4000쯤되면 신연금/IRP 시작하고, DC냐 DB냐는 니가 알아서 공부해.
일단 처음 1억 모으는게 가장 중요함. 그때까진 최저 생활비 빼고는 다 저축해라.
나는 실수령액의 69%를 저축하고 있다.
지금은 내가 쓰는 돈보다 자산이 스스로 증가하는 돈의 양이 더 많다."
나라면 내가 20대 초일 때 이런 말을 듣고 싶어할 것.
다른 사람 말을 듣는다는게 스트레스이긴 한데 성공담이든 실패담이든 어지간한건 들어서 나쁠 이유는 없지.
자기가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 이상, 말을 하는 사람이 x밥 이라면 듣는 쪽도 보통 사람이자 x밥인데 살다 보면 똑같이 겪을 확율의 이야기가 많다.
그리고 자기가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스스로 불고 있는데 그걸 왜 피해
대박났던 썰풀기(고오급 오마카세집에 데려가주며)
대박났던 이야기도 좀.. 그런이야기를 정말로 듣고싶었으면 술자리가 아니라 제대로된 음식점에서 조언을 구했겠지
조언을 구할때 해줘야지 필요로 하지도 않는데 떠드는건 잔소리규
대박난 이야기해도 솔직히 자랑질로 보여서... 소고기라도 사주면서 그러면 몰라도
하지만? 일반적인 소주보다 뒷자리에 0이 1~2개 더 붙는 술자리라면?
오우...
성경 불경 쿠란 부장님인생사.
오우...
브론즈 리거
대박났던 썰풀기(고오급 오마카세집에 데려가주며)
대박났던 이야기도 좀.. 그런이야기를 정말로 듣고싶었으면 술자리가 아니라 제대로된 음식점에서 조언을 구했겠지
따뜻한 비
하지만? 일반적인 소주보다 뒷자리에 0이 1~2개 더 붙는 술자리라면?
게임뭐하지
성경 불경 쿠란 부장님인생사.
인생에 도움되는 이야기 = 상대 인생 깔보면서 훈수 존나게 두기 & 지 인생 하소연하기
뭐 대박났던 이야기도 딱히 듣고 싶진 않은데
명치에 묵직한 한방
대박난 이야기해도 솔직히 자랑질로 보여서... 소고기라도 사주면서 그러면 몰라도
'그렇게 잘나신 분이 어째서 나에게는 냉삼 한조각도 아껴서 먹으라고 타박을 하는거지..?'
ㄹㅇ지떄 대박난걸 알려줘도 어차피 지금 내 시대에 내 상황에선 못써먹는것들인데 다 의미없고 부질도없지
소고기를 사주며...내가 예전에 해보니까. 이게 정석인것을.ㅡ.ㅡ
조언을 구할때 해줘야지 필요로 하지도 않는데 떠드는건 잔소리규
조언은 상대방이 원할때나 조언이다
자기가 왕년에 잘나갔던 이야기만 하는 사람도 한트럭인데 ㅋㅋㅋㅋ 아직 꼰대 맛을 제대로 못봤구만
비싼 소고기랑 술 사주면서 이야기하면 그래도 들어는 줄 사람이 많을걸 되도않는 싸구려 삼겹살집이나 초록병 같은거나 사주면서 잔소리하는건 모두 싫어할거라구요
인생에 도움되는 일들은 이미 술자리 오기전에 다 하고 왔다고
나이 많은 사람과의 술자리 <- 업무의 연속일 가능성이 높음
대박난 이야기도, 시행착오를 겪은 이야기도 결국 오늘날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똑같이 카피해서 대박나기도, 극복하기도 불가능하니까요. 뭐 큰 사이클이 있는 업무에 관한 이야기면 그나마 영양가가 있을까 말까지...
밥이라도 사주고 얘기해도 들어줄까말까인데 지 돈 내고 만든 자리도 아니면서 지 잘났다고 떠드는거 보면...
평소의 관계가 중요하겠지. 평소 관계가 좋은 이해관계인데도 조언 듣는거 싫어하면 듣는 사람도 좀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장소에 따라 그 이야기의 가치가 달라짐
정작 저 말한 본인도 젊을 때 어른들이 저런 소리 하려 하면 안 들었을거 같은게
대박난 썰 푸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 사람들이 술이나 안주도 잘 사. 그거까지 인정. 대신 너는 답도 없는 판타지 얘기를 술마시는 동안 계속 들어야 한다는거야
지들도 저 나이때는 개소리 듣기 싫어했으면서
행동을 보고 그냥 냅다 보자마자 조언하거나 즉흥적으로 자기 하고싶어하는 조언은 누구나 듣기 싫어함 근데 꽤 오랫동안 반복되어온 잘못이고 기분상해하지 않게 말하려고하는 조언이면 마음씀씀이도 그렇고 귀기울여 듣게 되더라. 근데 보통 거부당하는 조언은 높은 확률로 전자임
남에게 인생에 대해 도움이 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생각하는 술자리 금액에 0자를 많이 붙일수록 좋다
나한테 도움이 1도 안될 쭉정이다 싶으니 안듣지 정말 도움이 될 사람같으면 찾아가서 조언들음
조언도 대박난 이야기도 뭘 얘기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얘기하냐가 중요하지 내가 듣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니까 조언이던 자기자랑이던 상대방이 해달라 하기전엔 안하는게 좋다
정 굳이 꼭 해아겠다면 짧게해라 10초 이내로
조언 듣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100만원 주면서 하면 됨 (100만원을 주면서) 나때는 말이야...
어디 좋은 이직자리 소개로 이어주니깐 후임이 밥값 계산은 하더라
근데 대박난 얘기는 다른 의미로 위험하지 않을까? '자영업할지 고민하는 사람'으로 치면 성공한 식당 가서 답사하는 격이라 '야~ 돈 버는거 쉽네' 하고 근자감 빠지기 쉬울텐데.
개인적으로는 어른들이 본인들의 전문 분야에 대해 얘기하면 경청할 의향이 있음 근데 대부분은 전문 분야가 아니라 일반론적인 얘기를 해 그러니까 중학생한테도 먹힐까말까한 말을 성인한테 하는 게 제일 문제임
정말 조언이 듣고 싶으면 돈을 주고서라도 들으려고 하겠지..
조언을 구하였는데 좋은 말만 하는건 아첨이라고 하고 조언을 구하지 않았는데 조언을 하는건 얕보는거라 하더라.
군주론이였던가 육도삼략이였던가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충신과 간신 구분법이랬음.
"최대한 일찍 미국 주식을 해라. 그런데 숏, 레버, 단타는 하지 말고. 적립식으로 매달 일정액을 슨피500과 나스닥100에 투자해라. 그리고 연봉 4000쯤되면 신연금/IRP 시작하고, DC냐 DB냐는 니가 알아서 공부해. 일단 처음 1억 모으는게 가장 중요함. 그때까진 최저 생활비 빼고는 다 저축해라. 나는 실수령액의 69%를 저축하고 있다. 지금은 내가 쓰는 돈보다 자산이 스스로 증가하는 돈의 양이 더 많다." 나라면 내가 20대 초일 때 이런 말을 듣고 싶어할 것.
내가 이걸 20살에 들었다면 부자 됐을 텐데
어차피 고작 그정도 얘기는 역사책만 뒤져봐도 나와서 남한테 들을 필요가 없음
상대방이 요청하면 그때 말해주는게 조언이다 근데 저딴 글을 싸는 꼬라지를 보니 아무도 저 인간한테 조언을 안구할듯
다른 사람 말을 듣는다는게 스트레스이긴 한데 성공담이든 실패담이든 어지간한건 들어서 나쁠 이유는 없지. 자기가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 이상, 말을 하는 사람이 x밥 이라면 듣는 쪽도 보통 사람이자 x밥인데 살다 보면 똑같이 겪을 확율의 이야기가 많다. 그리고 자기가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스스로 불고 있는데 그걸 왜 피해
액티브20
그렇겠지. 내가 말하는 사람이 어떤 부류인지 쪼고 있듯이 말하는 놈도 내 듣는 모습보고 어떤 놈인지 존나 쪼고쪼지.
둘 다 꺼져. 개소리 할거면 돈내고 해
싸구려 밥도 지가 사도 ㅈ같은데 반반 더치페이 ㅇㅈㄹ 하거나 금액 장난질하면서 지는 덜내려함 그게 성공한 사람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