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모 대학 교수의 조교가 3명인데 그 중 한국인 조교가 일도 뭐 없으니
지루하기도 하고 그냥 있으면 나중에 뭐라 뒷말이 나올 것 같아 눈치도 보이니
책 정리 좋아해서 남는 대기 시간에 그냥 도서관 책 정리하는 중
결국 사태가 커지고 민폐를 끼치니 사과하는데
교토 화법으로 꼽을 주니 90도 사과하며 용서를 구함
사실은 교토 화법 카운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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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이 교토 화법을 시전할때, 더 세련된 교토 화법이 우세를 점한다.
교토화법맞긴하네ㅋㅋㅋ
정신병자들인가...
교토는 대체 어떤 동네인거야 ㅋㅋㅋㅋㅋ
개졷같은 지방이군
탈룰라 카운터같네 ㅋㅋㅋㅋ
교토란 뭘까..
교토화법맞긴하네ㅋㅋㅋ
탈룰라 카운터같네 ㅋㅋㅋㅋ
개졷같은 지방이군
정신병자들인가...
교토는 대체 어떤 동네인거야 ㅋㅋㅋㅋㅋ
"전부 다 롤 하는 새끼" 이러면 쉽지?
대충 수백년동안 환국을 벌이던 수도 동네 같은 느낌인건가.... 말 한마디에 꼬투리 잡혀서 목 위가 없어지니까 빙빙 돌려말하는게 정착한
그게 또 고상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곳..
헤이안시대의 수도라서 자리잡고 살던 귀족들의 그 숨막히던 궁중화법이 그대로 일상으로 내려온거
옛날에는 저런식으로 말 안 돌리고 직설적으로 하고 싶은 말 직설적으로 하면 모가지가 날아갔거든. 그 이후에 저런 화법이 자리잡았음
일본의 겉속다름의 원조맛집?
일본 내에서도 그렇게 평가함
교토란 뭘까..
교토는 경도 입니다, 이상입니다
말을 가려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인 곳인듯 ^.^
"京" 경.. 수도를 뜻하지... 우리나라 말에서도 상경한다의 "경"이 수도(서울)을 뜻하는 한자와 동일함
그냥 직설적으로 말 할때까지 하면 된다 아니면 계속 해라
쌍방이 교토 화법을 시전할때, 더 세련된 교토 화법이 우세를 점한다.
인간상성이나 인싸력에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영역전개ㅡ 무량충처ㅇ
지는 거에요?
세련된(더 알아먹기 힘들게 잘 꼰)
지면 무라하치를 당하는 겁니까 실로 두렵다!
교토화법만 제외하면 어디에서나 있는 사건이군....
근데 결국 교토애들 말처럼 됐네...
지역차별 같은데 또 저기는 저러는거에 자부심 느끼는 동네란 말이지.. 어렵네
쿄토는 대체 뭐하는 곳이란 말인가
저기서 또 꼽주면 쓰레기긴하지
일반 화법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교토 화법 : 안녕하세요! = 왜 괜찮은거니? 왜 안녕해? 어?
그것보다는 교토는 좀 더 고상하게 말한단 말이지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어디 나가기 딱 좋은 날이네요. XX씨는 오늘 어디 안나가세요?' ='어디 안나가고 왜 집에 있는거지, 약속이 없나봐요 딱한사람ㅋㅋ' 정도
시발ㅋㅋ
'어떻게 욕을 그렇게 찰지게 하십니까? 저는 따라하지도 못하겠습니다.' ='입에 걸레문거 봐라? 욕 잘해서 좋겠다야" ㅋㅋㅋㅋㅋ
진짜 피곤하게 산다..
90도 사과가 저정도면 도게자를 하면 무슨 의미일까?
그럼 또 그거대로 오버한다고 뒷담 깔 거 같은데
굳이 교토가 아니더라도 도게자 자체가 이만큼 했으니 좀 봐줘라는 의미긴 함 ㅋㅋㅋ 저 상황에서 도게자하면 진짜 미친냔 취급일듯.
니들이 내가 이정도로 사과를 하는데 사람새끼냐? 의미
전하 신을 죽여주시옵서서(이정도 빌었으니 살려주셈 진짜 죽이면 님 폭군)
교토화법에 대항하는 방법...그건 이쪽도 교토화법을 전개하는 것이다
교토-사과
상대가 꼽을주면 자기도 꼽주면 됀다는거군
차로 한시간 남짓한 오사카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대유쾌 인간들이 모인 곳인거 생각하면 쿄토의 ↗같음이 더 구리게 생각됨
루리웹-0423687882
근데 딱히 꽂을만한 이유가 없었음. 문화재 때문에 폭격 안했다고는 하지만 그거 아니어도 군 시설이 있는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비할바는 아니어서. 억울하다면 원래 고쿠라가 쳐맞아야할 것을 구름 때문에 목적지가 변경된 나가사키가 억울할듯. ㅎㅎ
사과를 요구하면 도게자를해라
실로 고멘나사이! 아이에에에에!!!!!
https://www.youtube.com/watch?v=iQSiWogNfU8
근데 딱히 교토가 아니더라도 시키지도 않았고 할 이유도 없는 일 누가 해서 같이 해야되면 ㅈ같은건 뭐 당연한거 같은뎈ㅋㅋㅋㅋ
화내는거랑 비꼬는건 별개니까?
왜 저리 사냐 ㅋㅋ
눈새수법도 있지만 더 심한 교토화법도 카운터 가능하군
교토새끼들 나가사키에 떨굴 핵폭탄 그떄 떨궜어야했는데
조교가 세 명인데 그 중에 한국인 조교가 셋이라고?
근데 저거 비슷한 행태가 우리 주변에도 있음. 무릎꿇기. 이거 시전하는 인간은 꼭 다른 사람들 보는데서 함.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니가 계속 화낼거야? 라고 티내는 거.
ㅋㅋㅋㅋㅋ
꼽주면 더 강하게 꼽주면 되는 것이로군
인간은 필요하다면 머리 정도는 얼마든지 숙이지. 문제는 그 행위가 아니라 성의 아닌가? 마음 속 깊이 사죄하고 있느냐 어떠냐는 것이다. 말로 죄송하다는 마음으로 가득하다면 어디서든 엎드려 빌 수 있을 터! 설령 그 곳이... 살을 굽고 뼈를 태우는 철판 위에서라도 말일세. 그래야 비로소 성의라고 할 수 있는 것. 안 그런가, 언니? 넌 보여줄 수 있겠지? 성의를. 진짜 성의가 뭔지를!
이해도 높은거보니까. 처음에 꼽줄때부터 일시키게하려고 계획한거같은데 ㅋㅋㅋ
겁나 귀찮은 화법
교토화법에 대항하는 제일 유효한 방법은 우리도 교토화법을 하는 것이다. 쌍방이 동시에 교토화법을 시전할때 더 훌륭한 교토화법이 우세를 점할 것이다.
그런데 저렇게 꼽주는 거 꽤 있지 않나? 직장 상사 나가는데 먼저 가서 차를 예열해주거나, 계속 상사 책상 닦거나, 매번 상사를 위해 회식을 잡는다거나 등등 언젠가 왠지 나한테 불똥 튈 거 같은 그런 일들인데 지적해서 그만하라고 할 수도 없는 그런 거… 본인은 겸사겸사이겠지만, 그걸 보는 주변인들은 ㅋㅋ “진짜 xx씨 열심히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옴
스즈키와 마오라니.... 코하루...하마사키...
진짜 교토 저기는 ㅈ같은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