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다면 해보셈 일단 뭐든 만들어 준다는 간판 세울거면 재료는 종류별로 다 쟁겨놔야하는데 그거 전부 유통기한내에 처리할수있을지가 문제고 재료 관리 보존 하는법이 전부 제각각인데다가 거의 모든 음식을 다 척척 만들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손님이 얼마나 오는지가 또 관건임 재료 등 부가비용보다 비싼 임대료조차 감당할수있을지..
만화니까 가능한거고 현실에서 할려면 불가능한 식당
빌라 사서 건물주로 한다는거잖아
왜 기를 죽이고그러셈
우리집 김밥집 오래 했는데 유통에서 오는거 말고도 생물은그날그날 마트에서 재료 사다가 장사한적도 많음
그렇게 빡세지 않음 그냥 요리 솜씨랑 부지런함이 기본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정해진 날 말고는 절대 쉬지 않는 강인함이 필요할 뿐 대충 사무직 직장생활의 4~5배는 힘듦
메뉴가 딱 정해진 것하고 정해진거 없이 뭐든해줘요 하는 집하고 재료 관리 손질 하는게 같을 수가 없음. 애초에 어떤재료는 몇일 숙성해야 한다던가 몇일 삶거나 등등 제각각인거랑 이미 정해진 루틴대로 하는거랑 같을 수가 없음. 오는 주문대로 조리할 실력도 중요함
그런데 그 실력이 되면 그런 조촐한 식당운영을 하는게 아니라 어디가서 셰프나 프랜차이즈 운영하겠지..
여기서 들어오는 메뉴에 제한을 걸면 이미 저 만화내의 심야식당이랑은 관계가 없어지고 그냥 동네 김밥천국되는거고
심야식당 처음엔 그냥 고독한 미식가 마냥 음식소개하는 드라마인가 했더니 음식은 장식이고 쓰고 씁쓸한 드라마가 주역이더라
막장드라마가 단편 옵니버스로 계속되다보니...
심야식당은 성인만화의 투톱임. 다른 하나는 세인트 영멘. 한자가 다르다고? 알 게 뭐야.
그거는 원작가가 원래 그럴 의도였다고 하더라.
고독한 미식가도 한국에서 일드치곤 상당히 선방한 거 보면
부모가 요리만화인줄 알고 애한테 사줬더니 짬지 벌리는 장면 나온다는 소리가 레전드였지. ㅋㅋㅋ 생각해보면 생각해볼수록 전체 관람가 만화 절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해보고 싶은게 3~5층짜리 빌라 하나 사서 1층에 저 심야식당 같은 음식점 차리는거 싸고 맛있게 만들어 주고 싶어
막장드라마가 단편 옵니버스로 계속되다보니...
심야식당이 진짜 있는거야??
ㄴㄴ 걍 만화
나 지금 해보고 싶은게 3~5층짜리 빌라 하나 사서 1층에 저 심야식당 같은 음식점 차리는거 싸고 맛있게 만들어 주고 싶어
돈많다면 해보셈 일단 뭐든 만들어 준다는 간판 세울거면 재료는 종류별로 다 쟁겨놔야하는데 그거 전부 유통기한내에 처리할수있을지가 문제고 재료 관리 보존 하는법이 전부 제각각인데다가 거의 모든 음식을 다 척척 만들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손님이 얼마나 오는지가 또 관건임 재료 등 부가비용보다 비싼 임대료조차 감당할수있을지.. 만화니까 가능한거고 현실에서 할려면 불가능한 식당
매뉴를 심야식당처럼 다 받아주는게 아니라 '이번주 매뉴' '오늘의 매뉴' 식으로 줄이면 괜찮지 않을까? 난 뭐 돈 벌려고 하는게 아니니까
작중에서도 없는건 없다고 하면서 안만드니까 백반집에서 팔만한 메이져 요리 식재료+a정도만갖춰두고 없으면 안된다고 말하면 될거같기도 한데 ㅋㅋㅋㅋ
빌라 사서 건물주로 한다는거잖아 왜 기를 죽이고그러셈 우리집 김밥집 오래 했는데 유통에서 오는거 말고도 생물은그날그날 마트에서 재료 사다가 장사한적도 많음 그렇게 빡세지 않음 그냥 요리 솜씨랑 부지런함이 기본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정해진 날 말고는 절대 쉬지 않는 강인함이 필요할 뿐 대충 사무직 직장생활의 4~5배는 힘듦
그건 함바집이잖아.
만화니까 손님들이 미화되서 그렇지 실제로 유흥가에서 한밤 중에 식당 운영하면 온갖 미친 진상들 다 만나볼텐데 스트레스받아서 사람 할 짓이 아닐거 같은..
아니면 그냥 오늘사용가능한 식재료 아 에 좌판마냥 깔아둬도될듯 ㅋㅋㅋ
메뉴가 딱 정해진 것하고 정해진거 없이 뭐든해줘요 하는 집하고 재료 관리 손질 하는게 같을 수가 없음. 애초에 어떤재료는 몇일 숙성해야 한다던가 몇일 삶거나 등등 제각각인거랑 이미 정해진 루틴대로 하는거랑 같을 수가 없음. 오는 주문대로 조리할 실력도 중요함 그런데 그 실력이 되면 그런 조촐한 식당운영을 하는게 아니라 어디가서 셰프나 프랜차이즈 운영하겠지.. 여기서 들어오는 메뉴에 제한을 걸면 이미 저 만화내의 심야식당이랑은 관계가 없어지고 그냥 동네 김밥천국되는거고
애매하긴 하구만... 다른거 이전에 메뉴랑 제료를 생각해야하니
근데 저런 커뮤니케이션 같은걸 동경한다면 다른방법이 하나 있음. 동네 카페를 차리는거임....물론 이게 레드오션이긴 하지만
사실 원래 할까? 하던게 낮에 카페 밤에 바 였음 ㅋㅋㅋㅋ 그런데 내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술 관련은 안되겠다 싶어서 ㅠㅠ
뭐 어때 술안마시고 하면 대지 ㅋㅋ
그래서 주인장 얼굴에 칼자국 있고. 가끔 야쿠자도 오고. 하는 설정으로 만화에서 당위성을 주는??
어우. 동네 카페. 손님이라고 이상한 싸이코 하나 붙으면 헬 오브 헬. 진짜 지살 마려운 동네카페.
심야식당 처음엔 그냥 고독한 미식가 마냥 음식소개하는 드라마인가 했더니 음식은 장식이고 쓰고 씁쓸한 드라마가 주역이더라
이이자식이
그거는 원작가가 원래 그럴 의도였다고 하더라.
고독한 미식가도 한국에서 일드치곤 상당히 선방한 거 보면
심야식당은 성인만화의 투톱임. 다른 하나는 세인트 영멘. 한자가 다르다고? 알 게 뭐야.
성인... 이긴 하지
치매걸린 어머니편 참 슬펐는데
부모가 요리만화인줄 알고 애한테 사줬더니 짬지 벌리는 장면 나온다는 소리가 레전드였지. ㅋㅋㅋ 생각해보면 생각해볼수록 전체 관람가 만화 절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4의 벽을 그냥 뚤어버리네ㅋㅋㅋ
메인은 뒷골목 사람들 사는 얘기지 가부키쵸에서 새벽에 야식 사먹는 사람들의 인생
보다보면 음식도 은근 먹고싶어짐
심야식당은 음식도 음식인데 위안이랄까 공감이라랄까. 치유받는 느낌이라서 좋음
요리를 어떻게 만드냐가 아니라, 요리를 트리거로 하여 엮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거지. 붕어빵을 어떻게 만드냐, 어떻게 더 맛있게 만드냐는 이야기보다, 추운 겨울에 헤어진 엄마가 마지막으로 사준 게 붕어빵이었다는 이야기 같은 거.
자극적인 소재가 맛있는데 다루는 방식이 심각하지 않아서 소화시키기 좋음
대충 용과같이 스핀오프로 나오면 좋을것 같은 느낌
한국 심야식당은 두고두고 명짤만 남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