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만 걸려라 극한의 로또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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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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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머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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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를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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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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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99486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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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노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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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버섯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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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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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만이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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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글둥글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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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메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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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맛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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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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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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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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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보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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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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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쿄대 갔죠
전원 도쿄대를 보낸 선생은 학원 강사가 되어 졸업생 중에서 가장 크게 성공했다
그리고 도쿄대와 담임선생의 유착관계가 불거지는데....
뭐 사실 알았을 땐 솔직히 배신감이랑 충격 개 맥스일 거 같긴 한데 (그 탓에 도쿄대 들어가서 초반에 꺾인 게 아닌 이상) 한 1, 2년만 지나도 '그래도 센세 덕에 나 이만큼 와있네' 싶어질 거 같음
전원 도쿄대 ㄷㄷ
이게 그 멍청한 천재인가 그거냐
기껏해야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걍 열심히 하면 잘 볼수있음ㅋㅋㅋ
전원 도쿄대 ㄷㄷ
하지만 도쿄대 갔죠
전원 도쿄대를 보낸 선생은 학원 강사가 되어 졸업생 중에서 가장 크게 성공했다
그리고 도쿄대와 담임선생의 유착관계가 불거지는데....
뭐 사실 알았을 땐 솔직히 배신감이랑 충격 개 맥스일 거 같긴 한데 (그 탓에 도쿄대 들어가서 초반에 꺾인 게 아닌 이상) 한 1, 2년만 지나도 '그래도 센세 덕에 나 이만큼 와있네' 싶어질 거 같음
이게 그 멍청한 천재인가 그거냐
누구든 노력하면 도쿄대 갈 수 있다는거지!
다른 애들은 못갔으니까 누구든이 아니잖아! 거짓말쟁이!
모의고사 8~9등급이 "너 서울대 갈 수 있어" 라는 말 들어봐야 선생이 나한테 뻥카치네 라고 개무시할 수 있겠지만 2등급인 학생이 저 말을 들으면 노력할 수 있는거지 저 말을 듣고 공부했다는건 아마 싹수가 괜찮았던게 아닐까 싶음
기껏해야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걍 열심히 하면 잘 볼수있음ㅋㅋㅋ
어쩌면 저 말을 들은게 진짜 똑똑한거지
크큭 난 너 정도면 서울대 갈 수 있을 거라는 말을 고3 봄까지 들었지. 결과는 지잡이었고. 생각해보니 선생님은 할 말 없어서 단순 격려차원에서 한 말인데 내가 너무 믿었네
가장 바보처럼 선생의 말을 믿고서 의심의 여지 하나없는 신념을 추구한 바보...
비전이라는건 누구에게든 중요한거지 이 만화는 좀 그렇지만...
양가놈....
빵봉투 쓰면서 백경대 집합!! 할때까지는 괜찮았어...
그렇게 공부했다면 적어도 님 기준보단 더 높은 대학에 들어갔겠네요. 그럼 성공한거지
선생님: 가챠 성공!!! 도쿄대 보낸 업적달성!!
차라리 저렇게라도 하는게 낫지 "한문제만 더 풀어도 미래의 마누라 얼굴이 바뀐다" 이런 교육법 보다 나음
공부안한 결과
도쿄 왓???!! 도쿄 대!!
갔네?!
결국 갔네 갔어
하지만 갔죠?
붙었으니 진실임
저런 말 한마디로 자신감이나 희망이 생겨서 뭔가 좋은 방향으로 바뀔때가 있긴하지. 나도 중학생때 성적 개판치면서 놀면서 중3 됐을때 담임이 1학년때 성적이 굉장히 좋았던거 보면 넌 할 수 있는 아이야 같은 이야기를 해줘서 그 학기 중간고사에서 전교 8등을 찍어봄
진짜 등신은 그 말 듣고도 '까고있네 븅 말로만 그러는 거 누가 모를거같냐' 하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놈
그게나야~ 움빠둠빠 두비두밤
선생은 학생을 믿고 노력하게 도와줘야함 그러라고 돈받는 거니까
알이즈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