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삼국 시대가
유럽으로 치면
중세시대
각 영주가 사병으로 온갖 전쟁 터지고
왕건이 이를 수습하고
영주들에게 왕비 담보로 국가 성립하고
왕씨일가는
어떻게든 왕가 재산 안 나누려고
온갖 근친혼(근데 워낙 DNA가 다른 왕비들이 많아서 후대에 와서 그리 심각한 근친 유전자병이 없어 보이긴함..)으로
왕권 강화한 뒤에
정도전과 이방원에의해 사병 혁파하고
왕권 중심국가를 이뤘는데
유럽에서는 이 개판난거 수습하고 절대왕정 시기 까지 걸린 시간이 엄청 길고
절대왕권도 그리 길지도 않고..
한반도라는 천연 요새의 힘인가 싶네
정도전은 사병혁파를 해내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