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인 니어 레플리칸트와.
2편인 니어 오토마타가 있는데.
요코타로가 '니어 오토마타'에 '니어 레플리칸트'의 요소를 엄청나게 많이 집어넣어놨음.
그래서 '니어 레플리칸트'를 하고 '니어 오토마타'를 하게되면 '어! 이거?!' 하는 반가움과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반대로 '니어 오토마타'를 하고 '니어 레플리칸트'를 해도 똑같이 '어! 이거?!'하고 똑같은 느낌을 받음 ㅋㅋㅋ.
둘 중 뭘 해도 상관 없이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이 게임 씨리즈의 특수성 때문인데.
우선 둘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둘의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서 그럼.
그도 그럴게 둘이 게임 내 시대가 몇백년 정도 차이가 있음.
니어 오토마타는 니어 레플리칸트의 엄청나게 먼 미래임.
니어 오토마타의 세계관이 구성되는데 니어 레플리칸트의 사건들이 영향을 주긴 했지만 그뿐인 느낌.
몬가 그래픽이 1편이 더 나아보아는걸?
1편이 리메이크하면서 니어 오토마타보다 늦게 나와서 그럼 ㅋㅋ.
아항!
직접적으로 등장인물이 겹치는 경우가 몇 없다보니 레플리칸트를 먼저 하고 오토마타를 하면 시퀄의 느낌 오토마타를 먼저하고 레플리칸트를 하면 프리퀄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뭘 먼저 하든 괜찮은 거 같음 ㄹㅇ
ㅈㅈ달린 히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