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 표기가 지금 처럼 된 것은 감리회 선교사 호머 헐버트 선생님과 주시경 선생님 등 여러 학자에 의해서 개역 되었고
구시대에 있던 아래아 자가 폐기가 되었지
좀 더 확고하게 구분을 위해서
하늘님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우리 민족 정통 신앙(환인)에서 나오는 것이지
그래서 최초에 기독교 선교사들이 선교 할 때도 천주(하늘의 주인)님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함
왜냐면 단어에서 익숙함이 있어야 받아들이는데도 더 쉽기 때문임
근데 좀 더 쉽게 우리 민족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한자어 천주님이 아닌 하늘님이라고 성경 번역을 하게 된 거임
근데 저 때 당시 표기에 의해서 하날님으로 발음 한 지역도 있고 하늘님으로 발음 했던 지역도 있었다 함
지금은 한글이 개역이 되었고 해서 하느님 하나님 이렇게 나뉘게 된 거임
하나님의 어원이 유일신 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하나이신 분 이 뜻도 지금은 내포를 하고 있지만
그 어원은 그렇게 시작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든 하느님이든 둘 다 같은 어원을 가진다고 알면 된다고 함
그러니까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
지금은 하나님 하면 개신교, 하느님 하면 천주교라고 알면 됨
그렇게 나뉘었다고 보면 된다 함
사실 알라라고 해도 딱히 틀린건 아니지 한울님 한얼님 하늘님 하눌님 어차피 다 비슷한 개념
헐 네가 잘 아네 맞음 한울님 이라는 표기도 맞었다고 함
하지만 지금 널리 쓰는걸 써야지
그만큼 글자 표기라는 것이 우리나라가 통폐합 된지가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다 라고 알면 될 듯 사실 외국도 마찬가지지
우리말표기법이라는게 표준이 생긴게 딱 백년 남짓이라 말만 통하면 대충 다 넘어가는게 과거의 역사였....
말모이 였나 내가 그 영화를 봤었는데 굉장히 다양한 단어로 사물을 지칭 했던 시기였고 물론 그 시절에는 공교육 개념이 자리잡지 않았었고 일제시대도 겪었던지라 호머 헐버트 주시경 같은 사람들이 정말 큰일 한 거임
문법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 지금처럼 모두 공감 가능한 형태로 등장한게 얼마 안됐음. 당장 마르틴 루터 시대만 해도 띄어쓰기 없는 표기법을 써서 책은 통독하지 않으면 읽을 수 없다고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