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추천한 적 있는 이 영화..
평론가 평은 당시 특히나 상업영화에 박해서
좋은 평은 못 받았지만
가장 안정적인 영웅 서사와
상당히 공들여 만든 세트에 특수촬영
끝내주는 브금
존나 간지나는 검술 액션과
선역으로 보기 드물게 활약하는
사라센 검 검사...
특히 출연진들이 지금 기준으로 보면
미쳐 돌아가는 캐스팅이라
조너선 켄트로 이제는 기억하는 케빈 코스트너
더 갓 올마이어티 모건 프리먼 옹
크리스챤 슬레이터의 젊은 시절
스네이프 교수, 알란 릭먼의 노팅엄 군주까지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음
특히 CG가 없던 시절이라
지금봐도 영화태가 촌스럽지 않음
괜찮다면 셔우드 숲 투어 한 번 하시라...
기스본의 가이로 분한 마이클 윈콧도 좋은 배우지!
아 정정 내가 기스본 가이를 가이 피어스로 잘못 알고 있었네 이런.. 가이 배우가 연기 진짜 잘해줬지 릭먼 옹이랑 제대로 궁합이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