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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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TRPG 카페를 찾으시오
오프라인도 함 가보고싶은데 ㅋㅋ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하는 카페도 있을걸
네캎으로
진짜 오랜만에 가보네 ㄷㄷ
실제로 온라인으로 하는 사람 꽤잇슴 요즘은 뭐 그냥 디코키면 되니까
찾아보면 디코방 있을것같네
그나마 사람있는 커뮤니티가 네캎임 뭐 그외엔 내가 티알 10년 좀 넘게 하고 마스터링만 5년정도 했는데 궁금하거나 세션방 필요하면 말해
오 ㄳㄳ초보자 입문 추천 있어? 우리나라에선 뭐가 제일 메이저함?
아무래도 사람많은건 coc 디앤디 같은건 네캎말고 다른데 따로 서식하는 초장편팀같은거도 있고 입문 추천은 네캎에서 비정기적으로 뉴비용 행사 하니 그런데서 경험해봐도 좋음 난 디앤디 단편으로 입문해서 프로키온만 2년 만졌나, 그다음 누메네라 1년좀 넘은거같고 뉴비가 거의 없다시피한 곳이니 기본적인 상식인이라면 두손두발 다들고 환영해줄거임 난 입문을 개씹트롤GM새끼한테 걸렸지만
ㅋㅋㅋㅋㅋㅋ 닥눈삼으로 분위기 돌아가는 것 좀 보다가 해봐야겠다ㅎㅎ 지금 파견중이라 해외인데 2주 뒤 한국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파봐야지 ㅋㅋㅋ
오프라인 (TRPG), 온라인 보이스(ORPG, 디코등 이용), 온라인 챗(ORPG, 거의 롤20이나 관련 사이트로만 진행) 뭐 내팀은 구분안하고 걍 편하게 티알이라 부르긴 하는데 오프라인은 직접 모일 장소잡아야 되고 RP(역할연기) 하기 부끄러움 많은 사람이면 좀 힘든데 진행 빠르고 서버에러 없고 온라인 보이스는 진행 빠른데 여러 엔피시 역할연기 하기에 GM으로서 한계가 있는 느낌이고 온라인 챗은 로리캐부터 늙은 할아버지까지 rp하기는 좋은데 좀 진행 느리고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연출은 그냥 시트던지고 천재적 말빨로 진행하거나 던전 맵그리고 광원효과 넣으면서 개빡세게 준 온라인 맵 혹은 오프라인은 토크와 실물 연출등이 갈리니 뭐가 더좋다고는 못하겠음 난 온라인 텍플 운영중
듣기로는 둘 다 장단점이 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 내가 상상하기에는 고점은 오프라인이 더 높을 것 같다. 서로 마음 잘 통하고 낯가리지 않는다면 ㅇㅇ 근데 장소도 그렇고 시간 맞춰 모이기도 힘들 듯 ㄷㄷ 평균적으로 온라인이 모이기도 쉽고 퀄리티 유지보수 같은 것도 수월할 것 같다. 나도 아마 온라인으로 입문하기 시작할 것 같네 ㅎㅎ
오프라인은 장소잡는게 제일큰문제임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할수 없지만 오프팀에서 3~4년 있을때 상대 이름 아는데 1년 넘었고 직업정도 외에 걍 남남이었음 그뒤 온라인 팀 여기저기 전전하다 천운인지 진짜 잘맞는 몇명 만나서 몇년째 운행중인데 평소 취미얘기도 공유하고 속에 담아둔 이야기 터놓기도 하고, 플레이 외적으로도 많이 친해졌지 고딩때부터 했으니 거의 10년동안 전전하며 만난 천운이라고 생각함
취미로 즐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좋은 인연 만들어서 의미깊고 좋았겠다ㅎㅎ ㄹㅇ 장소 잡는게 애매하겠네 좀 떠들기도 해야하니 카페같은 곳은 신경쓰이고 ㄷㄷ
아무래도 시간 오래끄니까 스터디룸 같은곳 대여하는데 제일 싸도 인당 만원~2만원, 간식비 별도 롤20은 프리미엄 계정 1년치가 약 2만원이고 우리팀원중 한명은 퇴근하며 노트북으로 참여하기도 함
마작마냥 게임에서 제일 어려운게 사람 모아서 판 벌리는거겠네. 귀국하면 쪽지 보내서 더 자세히 물어보던가 할게 ㅎㅎ 친절하게 답변해줘서 고마워
뉴비는 언제나 환영이니까!
씨유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