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나비
유각익족류 (껍질이 있고 날개달린 조개) 의
복족류(달팽이)의 한 종류로
저렇게 비대해진 조개살을 펄럭이며
헤엄을 침. 심해에 살며 위로 비상할떈 특이하게
나선 모양으로 수영하며 올라간다고 함
클리오네
일명 "바다 천사" 라고 불리우며
위 바다나비의 친척뻘인
무각익족류로 역시 복족류의 한종류로
갯민숭달팽이, 군소와 가깝다고 함
심해, 그리고 차가운 바다에 살며
주황색의 장기가 보이는 투명한 몸에
매우 아름다워 보이지만....
먹이를 포식할땐
말 그대로 머리가 반갈죽 (?!) 되며
6개의 촉수 (buccal cone) 이 나오며
촉수로 먹이를 잡아 그대로 삼킴
위에 있는 바다나비의 천적이
바로 이 바다천사 이며
과학자들은 바다천사의 먹이를 잡는 모습은 천사가 아닌
악마와 같다고 한다고....
쓰이며 툭하면 부러지기 십상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남
울음소리가 하도 시끄러워서
해외에선 horned screamer
즉 뿔달린 괴성조 라고 부름
비버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지만
정말 무시무시한 사실은
나무를 자르는 앞이빨의
에나멜이 철 성분으로 코팅되어있어
쉽게 그 큰 나무를 벌목할수 있음
이빨이 괜시리 누리끼리한게 아닌
철 코팅이 되어있는 무시무시한 놈임
비늘 발 고동
위에 비버 보다 더 지독한 놈인데
주로 인도양 심해에서 발견되는데
심해의 열수분출공 분출되는
중금속중 체내에 흡수
껍데기와 비늘에는 황화철 성분이 섞어 만드는걸로 추정.
말 그대로 메탈 슬러그 이다.
바다 나비, 머리가 반갈죽 되며 촉수6개가 나오는 껍질없는 달팽이
뿔달린 오리, 강철 이빨을 가진 쥐 새끼, 메탈 슬러그
이런 별의 별 이상한놈들이 있는데
유니콘이나 날개달린 말이 없는건
억까임
암튼 억까임
갑자기 저그가 위대해 보인다... 바이오 테크놀러지 개쩔어...
기계나 마법에 의존하는 테란 프토 겁쟁이들이랑 차원이 달라...
그걸 이제야 아셨습니까? 테-란?
뿔달린 말이라면 코뿔소,,,
ㅇㅇ 코뿔"소"는 말목 이고 하"마" 는 소목 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20가지 생물을 따라하는 오징어도 있는데 말이지
뿔 달린 말 여기 있네!!!
뿔이 달렸는가? 그렇다. 말과 같은 카테고리인가? 그렇다. 같은 기제목이다. 코뿔쏘는 유니콘이다.
말은 날개도 뿔도 필요 없으니까 글치. 쟤들은 그래도 눈앞에 닥친 상황을 극복한다는 필요에 의해 진화했어.
ㅇㅇ 눈앞에 닥친 상황만 극복하기 위해 달리기 몰빵으로 진화하다보니 치타와 더불어 몸 이곳저곳이 좋지않음
반대로 말하면 말도 눈앞에 뿔이 필요한 환경을 몇천년간 제공해주면 유니콘으로 진화할지도 모름 츄라이 츄라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