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보다 2시간 일찍 나가야겠다..
쩌번에 캐리어 들고 탔더니 다들 죽일듯이 쳐다봐서 무서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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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없어도 죽일듯 쳐다보니깐 딱히 신경 안써도 되는뎅
설은 무서운데구망
무서웠서 ㄹㅇ.. 막 밀면서 들어가라고 욕하는 아줌마도 있었고
캐리어에 뭐넣고 다닌거야
옷가지랑 세면도구랑 시간 때울 것들
휴 난또 시체인줄
시체는 내가 될 뻔 했지
ㄹㅇ 무섭네;
ㄹㅇ.. 심지어 앞에 두 차 보내고 세번째 차 탄 건데도 사람이 계속 꽉 차있어
살면서 서울을... 한 6번 갔나?... 지하철 탈 때마다 사람많아서 인구 1천만은 다르구나 싶었지... 심지어 난 부산인데
ㄹㅇ 나도 부산 사람이었는데 서울은 진짜 인구 밀도가 다르더라..
캐리어 없어도 죽일듯 쳐다보니깐 딱히 신경 안써도 되는뎅
출근시간 흐미
서울은 사람이 넘 많아 ㅜ
출근시간 2호선에 캐리어 들어갈자리면 2명은 더타니까 당연히 ㅋㅋㅋㅋ
오늘은 심지어 캐리어 + 손에도 뭐 들고가서 걍 엄청 일찍 가려고.. 아침 7시면 사당역에서 타도 사람 설 자리는 있겠지?
아침7시 사당이면 괜찮을듯
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