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내가 하던 노력은 영양가가 없는 행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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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행동을 하는 것도 필요
ㄹㅇ... 뭐라도 해야지는 어폐가 있는 말이었던거 같아
누군가는 그런 경험 자체에 의미를 둘거야
솔직히 인정해 달라는 것도 언감생심이기도 한데 직설적으로 부정당하니까... 그리고 그 직설적인 말자체가 틀린말도 아니었어서
그거마저도 네 자산이야 조금 이상한 말일수도 있는데, 스포츠 명코치나 명감독 중엔 의외로 선수땐 정말 버러지같은 커리어였던 경우도 많아
사실 오늘 면접관.. 나쁜 사람은 아니었어서 이런 말 자체가 내가 그래도 아쉬워서 조언 해준거고 별 그지 같으면 아무 말도 안해줬을거 아닌가 하는 정신승리를 해보기도 했는데 결국 결과가 다인거 같긴 해... 내 의도라던지 과정이라던지 아무리 좋은 마음이라고 해도 그걸 남이 판단하고 인정해달라는 거 자체가 언감생심인거 같더라 나 조차도 좀처럼 그러지 않는 주제에 싶어서 암튼... 팩트폭력이긴 했는데 매우 직설적이지만 포인트로 문제점을 잘 말해줘서 고마울 정도기는 한데 내 수준을 깨닫게 되니까 현타가 오긴 해..ㅎㅎ
딸쳤니?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