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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랑 부대껴서 일하는걸 좋아하는사람도 많긴 해 나같은 아싸들이야 혼자 일하는걸 제일 좋아하지만..
흔히 부모님 세대중에 집에만 있으니 좀이 쑤셔 못살겠다는분들이 바로 이런경우다.
우리집은 개누추하지만 나는 집이 좋던데...
나도 이상하게 쉴때만 아파서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주6일 갈아넣으니까 당연한거였음
집보다 회사 인프라가 더 나으면(각종 디바이스 등등) 회사에서 일하고 만다는 마인드도 있을듯
나도 그럼 차라리 회사나와서 몸을 움직이고 머리 쓰면 조금 활기가 생기더라 주말은 뭔가 축처지고 아무것도 안하고 만사가 귀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