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쨩의 마크 하드코어 참전 방송 전에 올렸던 위 무제 페코라와 같은 분의 작품.
중국의 모 시대의 인물들을 컨셉으로 한 홀로멤 팬아트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인 토키노 소라쨩 데장님입니다.
컨셉 인물은 위 무제의 큰 적수였던 촉한의 창건자 소열황제(선주).
제목의 글귀는 선주전의 평가에 나온 구절 일부(원문은 사람을 잘 대하는 게 아니라 선비를 잘 대하는 거긴 합니다만... 아무튼)인데요, 저렇게 잘라보니 소라쨩과 좀 통한다 싶어 썼습니다.
여담으로... 소열제가 제위에 오른 것은 음력 221년 4월 병오일인데요.
이 날짜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221년 5월 15일이 됩니다.
5월 15일. 그러니까 내일이죠.
그리고 내일은... 5월 15일은...
소라쨩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우연......?
아닛..!
엄청난 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