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인증을 쉽게 발급해주면 상황이 거지 같긴 해도 당장 직구를 할 수 있게 인증 대행업체를 알아봐야 하는데
대행업체만 구하면 되지만 한국시장에 호의적이지 않은 회사는 그냥 방치할 수도 있고
나중에 서야 인증절차에 문제가 생겨서 인증업체가 공신력을 잃을 수 있고 소비자는 직구가 뚤려서 들여왔더니
중고거래는 불법이 되는 것 까지도 생길 수 있어서 인증을 받아도 모두가 리스크를 짊어져야 한다
KC인증 발급이 늦어지면 명확한 절차가 없어서 일 수도 있고 어떤 물품은 인증이 쉽지 않은 경우도 많을텐데
이러면 비용문제가 아니라 사업 접근성이 떨어져서 한국시장과 제품에 대한 외국의 인식도 부정적일테고
국내 시장에서 입맛대로 유통하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좋은 제품을 구하기는 더 힘들어지고
수요가 없어 안팔리고 남는 물량이 가격은 안떨어지고 더 올라가기도 한다
사실상 {인증차별 문제로 인한 디스토피아 }+{K갈라파고스 화} 리스크를
전체 소비자와 친화적이던 소규모 사업들이 다 뒤집어 써야 하는 구조라서 희망이 안보인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도 아니고 한국에서만 쓰는 KC인증이라 갈라파고스화는 확정
이딴 KC인증을 받아도 안심이 안되고 , 안 받자니 한국에서는 사업이 안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