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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충해도 서울대던데...너는 대충이라도 안하니?
..그 시절에 서울대요..?
(속마음) : 얜 대체 누굴 닮은걸까
아니 감동먹고 있었는데 거기서 갑자기 바깥쪽으로 꺾이는 슬라이더가
각잡고 공부했음 하버드를 가셨겠군.
???: 아 빡공했으면 하버드 아 ㄲㅂ
..그 시절에 서울대요..?
???:난 대충해도 서울대던데...너는 대충이라도 안하니?
Maid Made
지금 시절도 대충하다 ㅈ박음
각잡고 공부했음 하버드를 가셨겠군.
(자식이 대충이라도 공부를 안했을거라 확신하는 어머님)
???: 아 빡공했으면 하버드 아 ㄲㅂ
(속마음) : 얜 대체 누굴 닮은걸까
아니 감동먹고 있었는데 거기서 갑자기 바깥쪽으로 꺾이는 슬라이더가
하버드를 못가서 서울대밖에 못가신 ㅠ
공부잘한사람들이 더 겸손하네 그만좀 겸손해도되는데 저것도 자랑으로 들린단말이야
대충이라도 안하는걸 보니 너는 정말로 공부에 뜻이 없나 보구나...
각잡고 공부했으면 하버드 나왔겠네 ㅋㅋㅋ
어머니 세대에 대학나온거만해도 지식인일텐데 거기에 서울대라니
아니 그 시절에 어머님이 서울대를...
ㅋㅋㅋㅋㅋㅋㅋ드리프트
서울대 가서 공부를 대충했어 학점이 4.3밖에 안 나왔지 뭐니
4.3이 만점인데...
서울대 나올 정도의 지식인이었어도 어머니의 길을 택하신...
제대로 해보시지 그랬어요;;;아깝군
부모님 나이 이야기 나올때마다 난 어느세 울 어머니가 좋은곳 가셨던 나이가 되버렸구나..라는 생각이 나서 슬퍼짐....ㅎ......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