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새턴은 나스 키노코나 우로부치 겐이
세일러 전사들중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할것 같아.
왜냐하면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 있고
(어렸을때 일어나 사고로 화상을 입고 죽을뻔 했고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악당이며 미스트리스9이라는
존재가 그녀에게 빙의해서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데
타인을 다치게 했음. 그리고 이런 그녀의 모습에 다른 학생들은
그녀를 따돌렸음)
그리고 능력도 가녀린 외모랑 달리 파멸의 힘을 지닌 설정이 있어서
행성 하나를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어서
시리어스한 창작물을 쓰기에도 좋고 어둠의 힘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그들의 입맛에 들어맞을 것 같음.
(실제로도 우로부치 겐과 나스 키노코는 과거가 어둡고
어딘가 뒤틀리고 정상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잘 만들어냄)
이정도면 세일러 새턴은 저둘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 캐릭터가 아닐까?
금발이 아니잖아
그건 타케우치 타카시 취향이고. 세일러문과 세일러 비너스가 금발이긴 해.
모에라는 단어의 어원이라고 추정될만큼 이미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누구누구는 좋아할거같은이 아니라 대체로 그냥 환장하게 좋아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