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몇년 전, 저소득, 저학력이 아이를 많이 낳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이 있을 거임.
지금 이 문장의 아래에 있을 내용 처럼 말이지.
이 위의 내용을 봤음?
이 내용은 과거까지만 해도 통용되던 내용임.
대략 90년대인가 00년대 쯤에는 심슨 가족 에피소드에서도 한번 나왔던 적 있는 내용이기도 함.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음.
놀랍게도, 현재의 상황은 완전 정 반대임.
현 상황에선 출산한 아이의 대부분이 고소득층이란 말임.
도대체 왜 이런 걸까?
그건, '상대적 소득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졌기 때문임.
사실 저소득층의 절대적 소득 자체는 과거보다는 늘었다고 볼 수 있고, 우리나라만 봐도 밥은 굶지 않는 상황임.
그런데, 이 '상대적 소득'이 벌어지면서 사회내에서 자신이 '도태'되고 있다고 느끼게 되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상실한 결과물이 이거임.
그리하여, 과거 출산율을 견인하던, 한 여성이 몇명씩 낳던 저소득층이 망하게 되자, 결국 한명의 여성이 한명 혹은 두명만 낳는 고소득만이 남아 현재의 상황이 된거라고 볼 수 있음.
당장 우리나라 통계보면 저소득층은 그냥 결혼 비율 자체가 박살나있음 우리나라 특성상 아직 미혼인데 아이를 갖는것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부정적 시선이 많은걸 감안하면 저소득층은 결혼, 출산 자체가 다 박살나있음 특히 저소득 남자가 제일 심함 절반 이상이 미혼이더라고 통계보니까
저소득이랬지 멍청하다고는 안했음
당장 우리나라 통계보면 저소득층은 그냥 결혼 비율 자체가 박살나있음 우리나라 특성상 아직 미혼인데 아이를 갖는것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부정적 시선이 많은걸 감안하면 저소득층은 결혼, 출산 자체가 다 박살나있음 특히 저소득 남자가 제일 심함 절반 이상이 미혼이더라고 통계보니까
저소득이랬지 멍청하다고는 안했음
일단 '저학력'도 마찬가지 현상임. 물론 저지능과 저소득저학력이 동의어는 아니지만, 당시에는 저런식으로 해석되어 이야기 되는 게 일반적이었음. 어찌보면 저소득층에 대한 모멸적 시선이 담긴 거라 씁쓸한 사회상이지.
애초에 저건 멍청하고 학력없어도 어느정도 합당한 보상을 받는다는 가정이니까 ㅋㅋㅋㅋ 걍 조건자체가 다른거임 여기는 그런 환경이 태어나기도 전에 초경쟁률에 이미 말라죽어가니까 실제 미국은 얼마전까지도 출산률 캐리를 실제 하위층에서 했다 요즘은 모르겠다만
저게 80년대 90년대까지는 세계 공통 현상이었음. 근데 지금에 와서는 세계 공통으로 저소득층 출산율이 망함. 이게 이민자 출산율 때문에 가려진 측면이 있는데, 그걸 치우고 나면 이 모양임.
한국은... 이미 80~90년대에도 한두명 낳았으니 여긴 그냥 베이비붐 2세대만에 그냥 눈치깠음 그리고 눈치를 주는 사회고
한국은 그냥 동탄 출산율만 봐도 무조건 반박가능함 신도시 입주할정도로 여유있으면 애 낳는거임 그 이하는 팍 줄어드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