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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도 참치김밥 2천원이라고 비싸서 못먹겠다고 했지
인플레도 적당히 와야지 20년새 500% 상승은 아니잖아
만원 한장으로 행복을 누릴수 있던 시절
3만원으로 올라간다고 8일 유예 어쩌구 저쩌구 하는 치킨은 이 시절이 맛도 훨씬 맛있었지. ㅋ 가격이야 뭐 그 당시에도 싸진 않았지만 값어치는 했었고. ㅂㄷㅂㄷ
20년전일걸 저때 언론에서 중국 찐쌀쓴다고 열심히 패던때라
5배는 오버인데 2배는 넘지
1991년도 피자가격 현재랑 비교하면 깁밥이 비교도 안되게 비싸짐
스페셜 정식 6천원!
저때도 참치김밥 2천원이라고 비싸서 못먹겠다고 했지
브랜드김밥들이 나오면서 갑자기 5천원이 되어버렸어 밥보다 당근을 더 많이 넣어놓고
그리고 시급 3천원.
만원 한장으로 행복을 누릴수 있던 시절
1달월급90만원 시절~
월급은 3배 올랐는데 물가는 5배 올랐네 ㄷㄷ
코로나전이 저가격보다 좀 더 높았던가 그렇다고해도 최소 5년전이었네...
??
Chitose
20년전일걸 저때 언론에서 중국 찐쌀쓴다고 열심히 패던때라
저거 못해도 15년전임 ㅋㅋ
순두부랑 김치찌개가 4천원인거 보면 2005~2008년 쯤 같음 김밥은 90년대 중반에도 1500원은 하던 음식이었음. 그런데 외환위기로 사람들 주머니가 가벼워지고 1000원 김밥이 대히트를 침. 그리고 그 시기부터 중국산 식자재가 엄청나게 싼값으로 쏟아지고 그거 써서 10년 가까이 가격방어가 되다 가격이 오른 게 지금 짜장면도 마찬가지로 천원짜장면 나오면서 퀄과 가격이 한꺼번에 떨어지고 거기서 퀄은 저퀄로 고정된 상태로 가격만 물가상승에 따라 다시 올라감
헐 그렇게 오래된거였나 ㅋㅋㅋㅋㅋㅋ
어우...내가 생각하던거보다 훨 오래된거였구만; 요즘 막 엊그제같은데 10년전이고 그럴때가 있긴한데..ㅠㅠ
인플레도 적당히 와야지 20년새 500% 상승은 아니잖아
저 중에 5배 상승인 게 이슴? 대강 2배 정도 오른 거 같은데
Mr_kim2
5배는 오버인데 2배는 넘지
지금 저런 곳들 일반 김밥이 3 4천원 하는거같음
4천원도 넘더라 5천원 넘으면 돌맞을까봐 가까스로 자제하는정도
물가상승률 감안해도 좀 너무 오른것도 같은 느낌..? 예전엔 무난하게 김밥에 면이나 그렇게 먹으면 뚝딱이었는데 겁남
김밥 한정으로 미친게 아니고 그동안 올려야 되는데 못 올린거 반동 같기도?
저땐 일주일 만원으로 살기 방송도있던때니깐...
학교 앞 분식집에서 1500원짜리 속이 꽉찬 김밥 먹을 돈이 없어서 단무지만 들어간 500원짜리 김밥 먹던 때가 생각나네 ㅋㅋㅋ
3만원으로 올라간다고 8일 유예 어쩌구 저쩌구 하는 치킨은 이 시절이 맛도 훨씬 맛있었지. ㅋ 가격이야 뭐 그 당시에도 싸진 않았지만 값어치는 했었고. ㅂㄷㅂㄷ
2002년도 글 찾아보니깐 디본바베큐치킨 4조각에 12000원도 비싼편이었네 ㄷㄷ 그쯤에 교촌치킨도 12000원정도 했던거같은데 이거도 좀 비싼치킨 느낌이었던거 같음
나 이때쯤 순살크래커치킨 먹고 리볼트cd도 받았었는데 ㅋㅋ 아무튼 아직도 최애가 순살크래커치킨
1991년도 피자가격 현재랑 비교하면 깁밥이 비교도 안되게 비싸짐
지금은 반값쿠폰이라도 저가격이 안됨
그리고 김밥도 그렇고 그땐 통신사 할인같은거 없었지
3배 반영이여도 너무 비싸
내가 김밥천국에서 스페셜 정식을 처음 사먹었을때는 가격이 만원채 되지도 않았지만 지금쯤이면...
진짜 물가 많이 오르긴 했구나 학교 소풍있을때 우리집은 어머니가 일하러 가야해서 김밥 못싸주니깐 2천원 받아서 학교 가기전에 김밥천국 들러서 김밥 2줄 사서 학교갔는데
저것도 비싼거 아녀? 예전엔 우동 천원이라고 광고했었는데
지금 월급에 저 가격이면 그립지만 옛날 월급으로 돌아가라 하면 글쎄..
와 안산에서 정말 힘든 날에 역근처에서 뚝불먹고 기숙사들어갔던 떄가 생각나네
내가 2016년 최저월급으로 실수령 120정도였는데 지금 180언저리 인데 물가는 ㅅㅂ
지금 180 언저리도 최저수준인데 8년 동안 최저...?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올랐을때의 충격이란 ㄷㄷ
2024년에도 저 물가 생각하면서 김밥이 4천원이니 5천원이니 어쩌는 인간보면 월급도 그 시절로 받으라하면 발작함
와 만원이면 스페셜정식,냉면 먹네
지금와서보면 저 가격받고 저 많은 메뉴를 24시간영업에 배달까지해주는게 미친거같다
저때도 천원김밥은 싸긴쌋음
김밥빼면 지금이랑 큰 차이 없네
서울에도 아직 천원 김밥은 존재한다
이때로 물가 회귀하면 얼마나 좋을까
저때는 진짜 24시간해서 편의점보다 김천 많이 갔는데
저때 3명이서 2개씩 시켜먹어도 2만원 안나왔음 ㅋㅋ
원조김밥하고 야체김밥하고 뭔 2배차이가 나냐... 원조에는 밥만넣어주나?
저 당시 물가 기준으로도 싼 가격이었고 대학생 때 돈 없어서 주 생존수단이 라면이랑 천원 김밥이었음.. 학생복지 차원에서 500원 백반도 많았지. 국이랑 나물이랑 소세지 정도 나오지만 근데 요즘 학생들은 부모 도움없이 자취 가능하려나... 직장인인 나도 김밥 먹기 부담되는데 요즘 물가면 난 졸업 못했을 듯
앞으로 지구온난화로 식량위기에 고령자들 은퇴하면서 저축한돈 풀기 시작하면 물가 끝도없이 오를거임
그 전에 전쟁남
근데 먹는 사람 입장에선 비싼 김밥이 노동력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저렴했던건 맞음 김밥천국 천원 김밥이 이익내는 상품이 아니고 다른메뉴 선택하게 만들려는 미끼상품이라고 하니까 그래서 2010년 이후에 1천원 2천원 김밥하는 집은 적자로 죄다 문닫아버림
이거보니 진짜 천원김밥으로 끼니 연명하던 대학시절 생각나네..
오를 필요성은 그때도 느꼈는데 집옆가게는 몇백원씩 아니라 1000->2000->3000->4000 이래오르더라고요 허허 특히 한번에 2배올린거보고 에반데 싶었던
imf직전에 1500원,2000원까지 오르다가 imf터지고 전부 가격 리셋됨.1000원이 당연한 거였고, 경쟁한다고 990원 950원 그러다가 770원이 최저가였음. 770원 밑으로는 ㅂㅈ 못 했네요. pc방 24시간 만원+2시간 노래방 이용권+컵라면2개. pc방 시간당 330원까지 떨어짐. 돈있는 사람들에겐 천국. 돈없는 사람들에게는 이것도 벅찬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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