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까지만해도 애니시장트랜드가 대부분 작품 제작 목적이 원작홍보,굿즈판매가 목적이라 대부분이 1쿨 많으면 2쿨까지 애니화 해서
아무리 성공하고 원작 분량 충분한 애니라도 스폰서,애니제작사에서 관심 끊어버리고 다음 원작 만들어버려서
해당작품 팬들은 손가락만 쪽쪽빠는 경우가 많았음.
그 대표적인 피해자가 노자키군 노겜노라.
그런 트랜드가 어느순간 뒤집힌게 스트리밍 플랫폼이 대세가 되면서 좀 뒤집혔는데
스트리밍 플랫폼 출범으로 더이상 BD판매량에만 목매지 않아도 되니깐
고정팬들 확실하고 성과가 증명되기만 하면 완결까지 어떻게든 애니화 한다는 기조로 가는거 같더라.
특히 토호는 어지간한 자사 애니는 전부 원작 완결까지 달린다고 확정했고.
카도카와도 1쿨따리 찍싸고 버리는 이세계물 따로 있지만 리제로,무직전생,코노스바 이렇게 인기확실한건 완결까지 밀어주고
데어라는 꾸역꾸역 어떻게든 완결까지 애니화 달리고 있던데 이런 트랜드 너무 좋다고 생각함.
동화공방...
스더블 끝까지 다 완결낸것도 있고 ㅋㅋ
ova가 아직 죽지는 않았다는게 신기함.
ㄹㅇ 스트리밍 시장 커진덕에 덕질하기 좋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