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라인은 이론상 최대 영향범위
파란색 라인은 당시 부족 분포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세력권
당시 동북면에 존재하던 여진족 29 수장들이 죄다 연말연시에는 이성계한테 문안인사를 가고국내 전투에 나설때는 자기 개인 사병으로 기병만 2천을 부리고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은 청태조 누르하치의 6대조이자 청나라 추존 원황제인 아이신기오르 먼터무.
그 위광이 워낙 어마어마했던지라 50년후 여진족들이 인사차 한양에 와있는데 단종이 사냥하러 갈때
경비가 좀 삼엄해지니 혹시 성계어르신이 돌아온거냐고 자기들끼리 불안해했다는 기록까지 남아있음.
조선 내내 말썽을 피운 여진족 추장들의 뿌리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죄다 이성계때 따까리 짓 하던 인간들이라는 공통점까지 발견됨.
이쯤되면 사람이 아니고 귀신 수준
이성계가 우리 역사 버전으로 북부대공 포지션이였지...
여진족, 북원, 홍건적, 왜구, 고려군 등 당시 동아시아에서 싸울 수 있는 모든 상대와 싸워 이긴 장수. 그러니까 왕까지 해먹지 ㅋㅋㅋ
회군 안하고 그냥 살림 차렷어도 결국 내려와서 다 집어 삼키긴 했을거같아 성계 후손이던간에
코리안 북부대공
아들한테는 졌다는게 되게 극적이야
저 파란색도 조선땅으로 해 주시지
이성계 입장에서는 안정적 정치체제 가지고 인구 많고 기술테크 우월하며 문화적으로 동질감 있는 농경민족(에스닉) vs 불안정한 부족사회에 반농반목이라 인구도 적고, 싸돌아다녀서 통제도 힘든 유목민족인데다가 동질적인 집단도 아님 중에서 더 다스리기 쉽고 강력한 조선 택한 것 뿐임.
코리안 북부대공
이성계가 우리 역사 버전으로 북부대공 포지션이였지...
루리웹-0174459962
고려 미련 버렸음 금나라 부활 가능했다고 하던데 과장 좀 섞이긴 해도 영향력 상당했단거겠지
저 파란색도 조선땅으로 해 주시지
4번째계정
이성계 입장에서는 안정적 정치체제 가지고 인구 많고 기술테크 우월하며 문화적으로 동질감 있는 농경민족(에스닉) vs 불안정한 부족사회에 반농반목이라 인구도 적고, 싸돌아다녀서 통제도 힘든 유목민족인데다가 동질적인 집단도 아님 중에서 더 다스리기 쉽고 강력한 조선 택한 것 뿐임.
저동네 요새나 과학기술로 농사가 가능하지 저땐 쓰레기 땅이었을껄
저 '세력권' 이라는게 말 그대로 뭐 때때로 선물 바치고 전쟁나면 군사 동원하고 정도지 '조선' 같은 국가처럼 공무원이 임기마다 가서 통치하고 세금걷고 그런걸로 생각하면 안됨 북방민족들이 조선 안에서도 동화되지못하고 백정 된거 생각하면 됨
홍건적이 한반도만 쓸어간게 아니라 저 동네도 생존 문제였다던데 그 때문인가?
여진족, 북원, 홍건적, 왜구, 고려군 등 당시 동아시아에서 싸울 수 있는 모든 상대와 싸워 이긴 장수. 그러니까 왕까지 해먹지 ㅋㅋㅋ
Ezdragon
아들한테는 졌다는게 되게 극적이야
이성계, 세종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가장 방해되는 요소 : 왕 이게 ㄹㅇ임. 진짜 장수로써, 학자로써 거의 끝판왕을 찍은 빠요엔인데 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부분이 저평가됨 ㅋㅋ
업적 중 이건 신하가 했겠지.... 아닌데!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돈 아니겠지 에이 시키기만 하고 진짜로 만든건 신하들이겠지 쟌넨 전부 왕이라는 이름의 전투기계랑 빠요엔학자가 한거였습니다
회군 안하고 그냥 살림 차렷어도 결국 내려와서 다 집어 삼키긴 했을거같아 성계 후손이던간에
저걸 다 통합시켰으면 아꿉
이성계가 고려를 뒤업고 왕이 됐다 했을 때도 '그럴만 하지'했겠네
저쯤 되니까 아무리 망해가던 고려라 해도 역성혁명을 꿈꿔볼 수 있었던 거겠지
사실 할아버지가 원나라서 다루가치 하사받고 그 지역 일대를 관할하던 양반인데 이성계한테 잘보여야지
홍무제가 거품물고 조공 발작한 이유
그나마 세종대왕이 땅 일부분을 복속한 거였구먼. 태종도 우리 조상이 있던 땅인데 여진에게 놔두기에는 좀 그렇다고 신하들과 자주 논쟁 했다더니만. 문종도 화차 계량하고 계속 군사력을 유지해 북진 정책을 그대로 이어 받았을 거 같은데. 수양대군이 이시애 난 당해보고 쿠데타 세력 될까봐 원정군 해체하고 군사력 홀라당 다 날려 먹었다지.
그야말로 동북면의 대군벌...
안따른 놈들은 씨를 말렸기 때문
변경백 북부대공 확 와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