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베글로 여동생 맞선 상대가 모 카페 브랜드명 잘 몰랐는데 그게 상식없어 보여서 파토냈다는 글을 봤었음
내용을 보면 글쓴이도 여동생 의견에 동의했었고 자기 딴에는 재미있어서 올린 느낌임
근데 글쓴이 의도랑은 다르게 댓글에서는 스타벅스만큼 유명한테도 아닌거 같은데 그걸로 깔 이유가 되냐는 식으로 분위기가 흘러가서 원글은 삭제된거 같음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카페 브랜드 잘 모르는게 일반 상식이 부족한 걸로 여겨지는지 궁금함
댓글에서 글쓴이 옹호하는 의견도 있긴 했고
일단 나는 내가 가는 카페는 음료 한잔에 30분이상 안마의자 이용가능한 카페 밖에 없어서 카페 브랜드에는 무심한 편이긴 함
댓글중에 좀 밖에도 나가고 그러라는 글도 있었는데 아마 나라면 하루중 23시간을 밖에 있더라도
카페 상표명은 굳이 외우진 않을거 같은 느낌임
그렇다고 내가 옳다는건 아니고 일반 상식도 나름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떤지 좀 궁금함
그때 여동생 뉘앙스가 너무 매몰차서 반대가 많이 찍혔던거 같던데
ㅇㅇ 그랬던거 같음
모를 수는 있지 않나? 근데 다른 거 다 제쳐놔도 스타벅스 모르면 신기할 거 같긴 함 스타벅스 메뉴 이런 거 말고 그냥 스타벅스라는 상표 자체를
그건 맞지 맥도날드랑 롯데리아 모르는거랑 비슷한거라고 봄
어휴 잘걸렀네 그 남자분이
스벅 메가 할리스 등 유명한 곳들은 충분히 알만한 건 맞는 이게 상식이냐 아니냐를 따질 문제인가 싶네 이런 거까지 상식으로 집어넣을 거면 상식만 다 알고 있어도 백과사전 소리 들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