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녔던 회사들 잡플래닛으로 다시보고 있는데
최근 리뷰들보면 내가 다녔을 때랑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게 느껴졌음.
무능한 사장 + 가족경영 + 감정 쓰레기통 + 사람 갈아서 일 시키기
이 네 가지 중 단 한 가지도 개선이 된 게 없음 ㅋㅋㅋ
어떤 곳은 회사가 진흥원에 입주해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사무실 청소랑 화장실 청소가 늘어나서 헬파티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이거 보면서 깨달은 것은 이상한 기업이나 조직은 시간이 지나도 알아서 변한다는 게 불가능하고
노동자가 알아서 좋은 기업을 찾아서 스펙 쌓고 이직 말고는 답이 없는 거였구나라고 느꼈고
지역, 업종 상관없이 소기업 ~ 중소기업 사무직 계열은 진짜 비슷한 분위기구나를 느꼈음
우리는 여기서도 목격했지
ㅋㅋㅋㅋㅋㅋㅋ소기업 ~ 중소기업 규모 사무직 계열 업종은 비슷비슷한 거 같음
사람이 엄청난 충격을 받으면 바뀌긴 하더라 우리회사가 가족경영 사람 갈아 넣기 잘했는데 대표가 동생한테 통수 맞아서 회사가 사혼의구슬 난 이후엔 회사 문화 많이 좋아지고 이제 직원들 안 갈아넣고 자기몸 갈아넣기 시작하더라
뭐 언제까지 그렇게 할지는 모르겠구만 ㅋㅋㅋ 어차피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기들 중견기업 그 이상 키울 생각 조차 없어서 현재 벌이에만 만족하잖아
그런데도 계속 해서 살아 있는거 보면 신기함 사장 차는 계쏙 바뀌고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소기업 ~ 중소기업 구간의 회사들이 다들 똑같이 굴려먹으니까 어떻게 남겨 먹는지 공유 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