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옛날에 책도 별로 없고 문맹도 많던 시절에
한국이든 일본이든. 떠돌아다니면 이야기를 하는 직업들이 있었음
한국에선 전기수 라고 말하고..
정해진 이야기를 사람모아놓고 즐겁게 하고 돈 받는거.
일본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고 그게 발전되서 근대쯤 되서 일본에선 라쿠고 라고 해서 정해진 몇몇 이야기를 사람 한명이 여러 화자의 역활을 연기하면서 얘기하는 공연으로 발전된거
라쿠고 경우엔... 작품이 고정되어 있을정도로 정형화 되어 있어서..
스탠딩 코미디하고는 약간 괘가 다름..
만자이라고 해서 둘이서 떠드는 만담이 있는데
이쪽이 스탠딩 코미디하고 괘가 더 비슷함.
일본 개그맨들의 대부분이 이 만자이 출신이라고 봐도 됨. 일본은 대부분의 개그맨들이 두명 세트로 서로 한사람이 바보역활 한사람이 지적하는 역활로 된 개그를 하는걸로 시작함
첨언하자면 우리나라의 전기수는 맥이 끊어졌고
저런 1인 연극은 중국에서는 흔히 원나라 시절부터 있었다는데 중국은 모르겟다.
동양 바드로군
차라리 그건 판소리에 가깝달까.1인 연극이라 노래 부르며 이야기하는 바드하곤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