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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히토미에선 걍 트레이너 ㄸㅁ어버리던데
뒷맛 구린거 가져오지말고 그냥 파워포간 을 가져오라고
누가 썼는지도 모를 단 한마디 설화를 사실로 여기고 정당화하는 포간러들이란!
미식이네요.
미식이네요.
이상하다 히토미에선 걍 트레이너 ㄸㅁ어버리던데
누가 썼는지도 모를 단 한마디 설화를 사실로 여기고 정당화하는 포간러들이란!
킹치만 레알세에서도 일기 형식으로 나왔는걸
빨리 마늘이랑 쑥먹어서 사람돼러 갔다고 말해!!!!!!!!!!!!
그럼 옛날엔 사람도 몬스터볼에 넣고서... 오우야!
어떻게 보면 참 의미심장한 말이네 ㅋㅋ
트레이너가 남자였고 포켓몬이 암컷이었으면 전개가 가능했을텐데 반대로 그만
슬리피군 등장!!!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올라오는 어지러울 정도의 매운 맛
나오하 선공 잡기 좋아서 포케로그에서 씀
뒷맛 구린거 가져오지말고 그냥 파워포간 을 가져오라고
Sir Knight
사람이랑 포켓몬이랑 결혼하면 애는 어느쪽 따라가나
애가 안생기지
인간의 알그룹은 성별있는 메타몽이라서 인간이 포켓몬알을 임신함
뭐야 마지막에 떨어져 죽은거임?
살자한거같은데
휘웅이랑 가디안처럼 돼야하는데
떨어진건가?
한반도 스타터였으면 벌써 결혼해따
절벽에서 떨어진 포켓몬은 포켓몬에 박는걸 좋아하는 청년이 구햇다... 다행인거지..
으아악 매워ㅓㅓㅓㅓㅓㅓ 옆동네 루카리오는 골인 성공했는데ㅔㅔㅔㅔㅔㅔㅔ
삐딱구리가 인간왕자가 됐다고 했는데 정작 하냐군은 인간이 아니라 여전히 포켓몬이었으니까 아마 여주에 대한 그런것보다는 여전히 포켓몬인 자신이 싫었던거 아닐까ㅠㅠ
인간으로 치면 진심으로 고백했더니 친구라고 선 그어서 멘탈 나간 것 같은데? 심지어 이쪽은 종족 자체에서 선 그은거라 가망이 없어
ㅇㅇ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왠지 여주인공이 나쁘게 보이잖아; 차라리 동화책 내용대로 될 거라 믿었던 순진한 포켓몬의 가슴앓이로.. ㅠ
문득 든 생각이 멘탈 너무 약한거 아님? 고백 한 번 거절(실패)했다고 저렇게 된다니...
그냥 거절도 아니고 지성체로도 안보고 있으니까
아무런 빌드업도 없이 그냥 '함께 모험을 한' 포켓몬 파트너니까 당연한거 아님?
그건 파트너 입장에서야 그렇고 포켓몬 입장에선 좋아한단 말을 수백번은 들었고 그것만 보고 살아왔으니까 그런거지. 그런 입장이 되보지도 않고 멘탈이 약하네 뭐네 하는건 보통 쿨찐이라 불러요
작중 보여준 서사가 그래서 그렇게 느낀건데 냅다 쿨찐 받는건 뭔; 내가 개랑 고양이 좋아한다고 노래 부른다고 그게 연인간의 사랑이 되나. 가족같은 사랑이 되는거지.
근데 혹시 포켓몬이에요? 어케 저런 입장이 돼볼 수 있지
그니까 트레이너 입장에선 그게 맞는데, 이 만화는 포켓몬 관점에서 그린거라니까? 네가 말하는 작중 서사가 포켓몬 관점이라고. 키워주던 부모가 너 사실 자식이 아니고 기르는 개야 이러면 제정신인게 더 이상하지
저런 입장이 돼보라는게 아니고, 본인 입장이 그렇지 않으면 말을 아끼라는 겁니다. 뭐 닉부터 쿨찐 냄새가 진동은 한다만
애초에 만화가 보여준게 '좋아해' 연발 말고 뭐가 있음? 포켓몬이 나서서 뭐라도 한 서사를 보여준것도 없는데 그래놓고 고백 한 번 실패해서 저렇게 스러지듯 사라져서 '멘탈 약한거 아니냐' 한 걸로 사람을 쿨찐을 만드네 니랑 의견이 다르다고 그게 틀린게 아님. 다른거지.
뭐 만화 10부작으로 해서 고백 300번 박고 실패하는 서사라도 바라는건가. 단편 만화에 저정도면 심리 묘사는 충분히 한거지. 그니까 트레이너 입장에선 당연한 일인게 맞는데, 포켓몬 입장에선 자기 위치부터가 부정당했잖아. 넌 최고의 "포켓몬"이야 라고 강조를 해놨잖아. 각자 해석이 다른 건 존중을 하는데 애초에 만화를 흘리듯이 봤잖아. 거의 죽는 장면만 봤을 때 나오는 감상이라고.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고? 다른 것들 중엔 틀린 것도 있다.
에이 뭐 만화 하나에 이렇게들 대립하십니까 점심먹고 쉬십셔 두분 다
평범하게 고백을 부정당해 상심하는게 아니라 묘사가 낭떠러지 아래로 자살한 묘사니까 당연히 멘탈 이야기 나올 수 있는거 아님? 좋아한다고 꽃을 주며 말했을때 나도 너 좋아해. 넌 내 최고의 '친구'야. 라고 거절하는게 무슨 촌철살인의 궁극적인 부정인줄 암? 작가가 나서서 어떤 공언을 한것도 아닌데 니가 뭐라고 틀렸다고 말함?
아니 냅다 쿨찐 박길래 열뻗쳐서 그만... 선생님도 식사 맛있게 하고 쉬십셔
친구는 그래도 인간이고, 포켓몬은 인간이 아니잖아. 쟤 태어난지 몇개월 됐고 트레이너랑 한 여행이 인생의 전부라고. 그동안 트레이너랑 이어지는 상상 하면서 인생 전부를 살아온거고. 쿨찐이라 한건 미안한데 남이 어떤 선택을 한 걸 결과만 보고 멘탈이 어떻네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음. 본인도 댓글 하나 가볍게 남긴걸로 쿨찐 소리 들으면 빡치잖아? 누군가는 실연으로 목숨을 놓을까말까 고민하는데 보면 상처가 충분히 되는 댓글이라서 과민반응 한거임.
멘탈 운운하는건 대상이 만화 캐릭터니까 말하지. 진짜 사람 앞이면 이런 말 안하지.... 포켓몬이 일종의 유사 휴머노이드 수준의 고지능 개체면 저런 반응보다는 차라리 아이처럼 울고불고 떼쓰는게 맞지 않나 싶음. 아니면 울다가 눈물 쓱 닦고 다시 심기일전해서 도전하거나.... 피폐는 안좋아 피폐는...
내 생각에도 자살하는건 만화라서 극단적인 표현을 쓴 건 맞는데, 저 순간에 옆에 절벽이 있었던 게 비극일 뿐이야. 멘탈이 특별히 약하지 않아도, 그냥 옆에 절벽이 있으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지. 죽을 마음이 들어도 옆에 절벽이 없었으면 어떻게 살아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뭐야 주인에게 뿌리'박기'가 아니네
포켓몬에 박는걸 포박이라고 하는데 이건 뭐리 불러야 하나?
포박힘이
페이지마다 퍼가지 말라고 적어놨는데 퍼왔구나
옛날 메타몽만화 생각나네. 메타몽이 인간사회에 침투해 있던....
이런 매운맛 좋아 이런 포켓몬 장르는 뭐라고 검색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