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엘든링,노스포) dlc 하면서 느끼는 거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초반에 어려운 거 느끼고 맵다 맵다 하다가

내 플레이 스타일이 맵 다 긁어먹고 보스 잡는 거라
가호 좀 쌓이니까 딜이 잘들어가더라고

그래서 후반 가니까 초반보다 더 쉬워지는 현상이 생김
물론 나는 영체 쓰고 별똥별이랑 은월 겁나 깔짝임

dlc평가가 족박는 건 다른 것보다도
내가 언제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가늠하지 못하는 게 큰 듯
단순히 레벨이라는 기준만 있었을 땐 레벨이 척도가 됐겠지만
여기다 가호가 들어가니 직관적이지 못하는 거 같음

[데드몽키]

메스메르를 한 3~4번째에서 만날수 있다보니 체감이 ㄹㅇ 심함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나는 메르스 자식 2번 막혀서 2번 돌아다님

막히니까 돌아가라 ㅡ>긁어먹고 왔다 이젠 됐냐 ㅡ> 돌아가라 ㅡ> 이젠 됐냐!ㅡ> 나약하다
씩씩대다가 결국 잡긴 했는데 패배한 기분임

[ㅂㅣ추]

솔직히 가호에 따른 보스 난이도 같은 거 나중에 정리되고 나면 지금 욕먹는 거 한풀 꺾일 거 같긴 함

다만 이제 그림자 파편 이걸 어케 찾아서 먹냐고 욕하는 사람 나올듯 ㅋㅋㅋㅋ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림자파편도 회차 계승되나
안 되면 겁나 피곤할듯 ㅋㅋㅋ

[ㅂㅣ추]

듣기론 계승된다고 함, 아니었으면 지금 유게 베글 저걸로 점령돼있었을걸? ㅋㅋㅋㅋ

[짜왕먹는자]

나도 뭔가 이상해서 다른길로 샜는데 보스들 대갈통 다 따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