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전혀 불편함이 없었음
그런데 지금은?
일단 모든 UI의 버튼이 다 작음
시인성 + 조작성 모두가 불편함.
그라고 컨텐츠 북의 경우 사실상 없데이트 할 컨텐츠를
그냥 안보이는데에 묻어두는 짬통임.
내가 가테 신규유저로 시작했다고 쳤을때
미궁 / 부유성 미궁 / 농장 / 궤도 엘베 / 속성별 미궁의 존재를 즉각 알 수 있을까?
기존에는 모험이나 부유성 로비에서 컨텐츠를 바로 알려줬기에
쉽게 인식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확실한건 UI의 개선은 가테의 장점이었던 아기자기함을 없애고
그냥 흔해빠진 모바일 게임중 하나의 UI가 되버림
그럼 편의성이라도 개선이 됬느냐? 이건 아주 쌍욕을 먹어야함
모든 파티형성을 프리셋으로 통일시켰는데
내 상식이 잘못된게 아니라면 프리셋은 기존에 설정해둔걸 다시 불러오는 개념임
근데 프리셋을 파티 기본 설정 방식으로 바꿔버리면서
세팅 살짝 바꾼 뒤 실험해보고 어 이거 별로네 기존꺼 다시불러오자
이게 불가능해짐. 왜? 파티를 설정하려면 프리셋을 바꿔야되니까.
템 강화쪽도 불편한건 마찬가지임.
예전에는 가방에서 템을 고르고 강화를 누르면
템이 설정된 강태로 강화창으로 넘어갔음.
강화 / 옵변 / 고정진화 모두 해당 아이템이 설정된 상태라는거임.
그런데 지금은? 강화창에서 강화 / 옵변은 고정이 되있음.
근대 메탈작을 위한 고정진화로 넘어가면 템이 다 해제되있음
가방에서 바로 템 고정진화가 안된다는거임.
이제는 고정진화를 위해서는 강화창 우측에 있는
그 작은 템 리스트에서 강화할 템을 찾아서 진화해야 한다는 거임.
더군다나 이벤트 퀘스트는?
해당 이벤트 창 -> 퀘스트 -> 보상확인 3번의 절차를 거쳐야 함.
이벤트 퀘스트 보상창의 시인성이 거지같은건 덤임.
이전 UI는 그냥 로비에서 퀘스트를 누르면 일퀘 / 이벤퀘가
모두 확인 가능했는데 이건 뭐...
부각이가 유저 출신 디렉터라는데
가디언테일즈가 아닌 다뒤진테일즈 하다 온 것 같음
그게 아닌 이상 겜을 이렇게 죽이고 있고, 유저들 불만이이리 많은데
이걸 밀고 나간다? 설명도 안되고 납득도 안되는 행동임
버튼은 개미알통만해지고 편의성은 퇴보하고 잘만하던 컨텐츠들 어디 숨겨둔건지 찾을때마다 짜증나고.. 진짜 말하려면 한도끝도 없지
난 ui자체는 슬슬 적응되어가더라
적응은 되지. 적응 할 때 마다 X같음이 느껴지미 그렇지
버튼은 개미알통만해지고 편의성은 퇴보하고 잘만하던 컨텐츠들 어디 숨겨둔건지 찾을때마다 짜증나고.. 진짜 말하려면 한도끝도 없지
그냥 1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행복회로 돌리던 그때로..
내가 스위치버젼 가테도 같이하고있는데 UI는 바뀐거나 지금이나 나는 크게 차이없다고 느껴짐 적응되고 컨텐츠 북은 나는 나름괜찮았는데 아마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현재 UI를 기준으로 잡았기때문에 변경하기는 쉽지 않을꺼라 생각은했음 다만 이렇게 반발이 심하다면 향후 롤백해서 기존 UI에서 개선 방향으로 유저가 선택할수 있게 하겠다 정도 답변으로 불정도는 끄면 어떨까 싶었는데--a 스토리위주로 즐기는 입장에서 이번에 스토리랑 컨텐츠 업데이트 로드맵은 맘에드는데 아직 전문을 안읽어봐서 내용을 다 알지는 못하겠다.ㅠ.
디렉터로서 유저 불만이 이리 많으면 간담회까진 아니라도 직접 입장표명은 해야지. 김상원 디렉터가 간담회 한번으로 2년 전 그 엄청난 부정적 여론을 한방에 잠재웠는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것 같고
나 오픈유저인데 UI 바뀌고 접음
진심 고민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