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안하면 애초부터 손님을 안받음
언제부터 이렇게 된거지?
걍 바리깡으로 셀프 삭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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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리 길게 길리자
난 어디 행사나 모임같은데 갈 계획이 없으면 그냥 블루클럽 같은 미용실에서 머리짜름.
좀 있어보이는 미용실은 네이버나 카카오로 예약받더라
예약이 편하긴 한데 갑자기 잘라야 할 땐 ㅈ댐
난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머리 기른다. 한 달쯤 전에 두피염 대책으로 투블럭 비스무리하게 하느라 한 10년만에 미용실 간 것... 10년 넘었던가? 아무튼 그랬어. 그 뒤로 전기 바리깡 사다가 목욕할 때마다 짧게 친 곳만 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