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화 요약 : 미로가 집으로 돌아갔어요! 깃털 좀 더 줄걸 그랬나..)
소풍 짐을 풀고..
사장과 도시락통도 정리하고 나니,
미연이 부시럭거리며 일어났다..!
미연은 기지개를 쭈우우욱 켜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뭔가 하루가 끝나있는데.."
-잠만 잤잖아요..
"햇빛을 많이 받으면 잠이 솔솔 오지않아?"
-이따 밤에도 잘거잖아요..
"하암.. 그건 그렇지~"
...
미연은 기지개를 마저 켜고..
미루를 부르며 터덜터덜 걸어갔다.
-아저씨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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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여우찻집이 벌써 200편이 되었어요!
100편까지 손님이 한 명이었지만,
200편까지 오면서 무려 2배나 증가한
두 명이 되었답니다!
앵 누구냐고요?
설마 프레이야를 잊은 건 아니겠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건 랜선 손님들 덕분이에오!
깜사합니당!!!
잠시 방에서 휴식을 하던 사이..
정원에서 바시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빗자루 소리 같긴 한데..
뭔가 엉성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캥ㅎㅎ"
미루가 정원에서 빗자루를 힘들게 들고
휘두르듯 빗자루질을 하고 있었다!
-미루~ 미오 따라하니?ㅎㅎㅎ
기특한 모습이 귀여워서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는 사이,
미오가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다가왔다.
"어머, 미루 언니 도와준거니?"
뭔가 조용하다 싶었더니,
목욕하고 있던 모양이다.
미오는 미루를 번쩍 안고,
마루로 데려와 머리를 연신 쓰다듬었다.
"착하다 착해~"
-미오 목욕한거야?
미오가 대답하기도 전에,
미연씨가 흡족한 표정으로 끼어들었다.
몸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으로 보아
방금 씻고 나온 눈치였다.
"너도 고생했으니 씻으라구~"
-씻긴 해야죠 ㅎ
소풍가서 땀도 좀 흘렸으니,
씻고나오면 오늘 꿀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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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와! 200편! 축하드립니다!
WA! 200편 돌파!
300편도 가즈아아앙~!!! 깜사합니다!!!
좋아
좋아좋아~!! ㅎㅎㅎ
와! 200편! 축하드립니다!
깜사합니당 ㅎ_ㅎb 300편 까지 갈 수 있었으면..!!!!
즐겁게 봐주셔서 기뻐요!! ㅎㅎㅎㅎ
200편!
귀여운 고앵이가 축하해주는 거 같아욯ㅎ 기뻐요! ㅎㅎ
귀엽닷!
ㅎㅎㅎ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벌써 200편이라니! 그리고 귀엽다!
하루하루 그리다 보니 순식간이네요!! ㅎㅎㅎㅎ
200편이 되어도 미루도 점장도 모두 예쁘고 귀엽네요 200편 축하드려요 300편까지도 잘 부탁드려요
함께해주셔서 깜사해요! 300편 가즈아앙!!!
추천 깜사해요 ㅎ_ㅎ//
청소하는 미루! 아구 귀여워
미루를 귀엽게 봐주셔서 깜사합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