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현장 갔다와서 집에와서는 아파트 짓는 공법 그대로 똑같이 따라하면서 집을 짓는 중인데
눈으로만 봤을땐 왜 기사들이 하루종일 한숨쉬고 히스테리가 심한지 몰랐는데 공법 하나하나 해보니까 슬슬 체감이 되더라고
토목 하려고 땅을파니까 절반이 화강암이 나오질 않나
그 화강암 파니 옆에 강이랑 물길로 연결되어서 물막는 공법에 땅에 말뚝을 건물 골조랑 합벽으로 쓰는 공법까지 사용하고
기초 말뚝 박다가 아래 커다란 동굴 있어서 구조보강까지 해서 기초 말뚝을 박고
그위에 콘크리트 블럭을 타설 대신 깔아서 지하주차장 완성
그후에 주차장 주변에 흙을 파낸곳을 메꾸는 되메우기 공정도 진행하는데 인게임 시간만 일주일 넘게 걸림
집에 와서도 게임으로 노가다 시뮬레이션 돌리고 있다보니까 이러다가 나중에 하청 건설사라도 세우는거 아닌가 모르겠음
공사가 순조롭다 하면 옆 건물 사람이 나와서 민원 넣는 거지
공사가 순조롭다 하면 옆 건물 사람이 나와서 민원 넣는 거지
마인크래프트에도 심심하면 npc들 들어와서 구경하고 아주 알박던데 난 다이아몬드 칼 꺼내서 해결했음
a랑 t가 모양이 안이뻐요
정계까지 진출하시면 뽑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