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왜 나 아는 사람들도 자경단한다고 하던데
전에는 잘 사는 집이긴 했다던데
지금은 다 망해서 건달짓이나 하는 놈이
동생들 모아서 자경단 한다고 깝치더만
한 놈은 덩치는 마동석보다 큰데 대가리 존나 텅텅비어서
술만 맨날 마심
한 놈은 수염이나 존나 길러서 볼때마다 수염이나 매만지다가
맨날 지는 이성적인 척하는데
조금만 빡돌면 얼굴 존나 시뻘개져서 지랄함
이제 자경단이야 서커스단이야
그놈들이 뭐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했다던데
이러다 걍 죽을때도 같이 뒤지자고 할듯
그 놈들 동네 부자 털어서 무기랑 차 뺐어 갔답니다 나라가 어찌 되려는지 ㅉㅉ
나중에 왠 얌생이 새끼 세번 만나러 갔다가 잠 처잔다고 삼초고려 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