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전 DLC는 당연히 오픈런하고
4회차였음
(그땐 3회차인줄 알았는데 엔딩보고 5회차 돌입하는거보고 깨달음)
4회차였음에도 상당히 어려웠고
가호 모으러 돌아다니는 여정은 뭐 당연히 빡셌다
결국 가호 20강, 영혼재 10강 다하고 라단 도전
풀강했어도 ↗빠지게 어려웠음
그렇게 클리어하고 4회차 끝냄
오늘 5회차 시작하고 말레니아 포함 본편 3시간만에 밀어버리고
다시 DLC 진입
일단 풀강해놓은게 있어서 진행은 그럭저럭 수월했다
근데 그지같은 맵, 몹배치도 경험자 앞에선 추풍낙엽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내 지론을 엿멕이는게
유저가 암만 길을 외우고 속도를 내도 몹 추격성능을 높이면 답이 없었다
고로 dlc필드 내에서 개스텝 장착을 권장함
어쨌든 밸라트 도착 후 저새끼들한테 두드려 맞으면서 사자무 도착 후 2트컷
...확실히 가호 거의 없는 상태랑 풀강은 압도적인 차이가 존재함
그러나 이때까지 업데이트는 없었음
즉 업뎃 전에도 당연히 가호 풀강 차이가 심했다
그리고 어찌저찌 라단까지 고속 주파
이땐 업뎃이 된 상태였음
오픈런 후 처음 마주친 4회차 라단을 생각하며 신경을 곤두세움
그리고 2시간 이내로 컷 함
사실 처음 1시간은 여러 빌드 테스트 하느라고 날림으로 한거
오픈런 때는 남들 다 클리어 하니까 나도 클리어만 목표로 삼고 트라이했다면
지금 회차는 상당히 여유를 주고 여러 빌드를 테스트 한 것
그리고 다시 쌍곡 점공으로 돌아와서 1시간 남짓한 시간만에 클리어함...
업뎃 전 후로 조금이지만 감소율, 공격력 차이가 느껴짐
1.2퍼, 5퍼라고 해도 큰 수치임을 알 수 있음
감소율도 5퍼 올렸으면 확실히 난이도 하락했을듯
일단 한번 클리어 한 보스라서 2페이즈 패턴도 보임
1페이즈는 이미 오픈런때 노데미지 할 수 있었고
논란의 2페이즈가 최대 관건이었음
그런데 2페이즈는 여전히 욕나옴
애초에 욕나와야 하는게 맞는 패턴이고
이런건 플레이어를 좀 버프해준다고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문제가 아니었음
결국 라단 보스전의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
난이도는 좀 낮아진게 맞지만
유저들은 수치로 싸워서 승리하는게 아닌, 큰 난관이지만 확실히 파훼할 수 있는 패턴을 가진 라단과 맞붙어서 이기고 싶은거임
무슨 말이냐면
수치를 조정해서 내가 버프된건 맞고 체감도 되지만
우리가 원하는 싸움은 이런게 아니었다는 거지
패턴뽑기빨로 이겨야 하는 이상 라단 보스전은 여전히 애매하게 문대다가 클리어를 뽑는 싸움이었다
이길 확률만 늘어난 셈임
유저들을 만족시키려면 보스전의 형식, 패턴을 바꿔야하고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뿔인감 혐오 상승중
막보나 저 뿔쟁이나 저 정도 공격빈도를 보일거면 세키로2에나 집어넣던가 해야됨.. 막보는 보스라 치고 저 뿔쟁이는 잡몹이라 더 빡침 특히 막보앞에 영역전개하는 그 색기
머임 패치뜸?
그림자 가호 수치 상승을 선형이 아닌 비선형 증가로 바꾸고 20강을 데미지100퍼->105퍼 감소율50퍼->51.2퍼로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