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이집트에서 반식민 아랍사회주의 민족주의 나세르 정권이 들어서고 서방에서 자금지원을 받아 댐 건설을 시작한다. 이와중 균형외교를 시전하면서 동유럽과 소런에서도 무기도입. 이에 빡친 영국과 서방은 자금지원 중단.
그러자 또 빡친 나세르는 그때까지 영국꺼였던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 해버린다. 더불에 이집트에서 싸게 석유를 빼가던 영국 프랑스에게 석유도 차단. 이에 또 빡친 영국과 프랑스는 팔레스타인 문제로 이집트의 위협을 두려워하던 이스라엘까지 꼬드겨 이집트를 침공한다.
전쟁은 영 프 이 연합군의 공격으로 순식간에 시나이반도와 수에즈 운하까지 연합군의 손에 들어갔고. 그러자 다급해진 이집트 나세르는 소련에 sos를 보내는데... 이렇게 전쟁이 확전되면 3차대전이 벌어질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
그러자 여기서 미국이 등장하고. 2차대전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제국주의적인 침략질을 하냐며 3차대전 벌어지면 어떻할꺼야! 빼액 시전. 그러자 연합군은 점령한거 이집트에 다 돌려주고 거지꼴로 꺼지게 된다.
이 2차 중동전쟁은 2차대전후 세계 패권이 영국 및 유럽에서 미국과 소련으로 이전한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아무튼 이당시 미국에게 영국이 깨갱하는 모습을 본 이스라엘은 영국은 이제 아니구나 미국을 뒷배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때부터 영국을 버리고 미국으로 갈아타게 된다.
끝.
저이후로 유럽은 미국아래로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