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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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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 부심부리던 한국인들- "평냉은 원래 슴슴해야한다고!" 북한사람들- "우리도 없어서 못먹은거지, 있으면 양념, 식초, 겨자 듬뿍 넣습네다!"
이거 한방에 평냉 부심부리던 사람들 95%는 초토화됌 ㅋㅎㅎㅎ
정확히는 그냥 없어서 못넣은거라고 했지
몇년 지나니까 또 스멀스멀 올라오더군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holysaya
ㅋㅋㅋㅋㅋㅋㅋ
지정생존자
이거 한방에 평냉 부심부리던 사람들 95%는 초토화됌 ㅋㅎㅎㅎ
카탈리나 에란초
몇년 지나니까 또 스멀스멀 올라오더군 ㅋ
근데 사실은 국내에 있는 평양냉면이 진짜 전통적인 맛은 맞다더라. 저건 그냥 분단 이후로 쟤들 나름대로 다시 바뀐거라고 ...
아미
정확히는 그냥 없어서 못넣은거라고 했지
하...이때 곧 있으면 통일은 무리더라도 제대로 교류하겠구나 싶었는데
평냉 이름 달고 남한으로 퍼질때는 평안도보다 기후가 따뜻해서 김치국물이 쉬어버리기 때문에 빼버린개 퍼진거. 원래 평안도에는 김치국물로 육수를 쓰기 때문에 평냉은 새콤달콤한게 맞음. 물론 남한식 평냉이면 슴슴한게 맞고.
전통이 몇년도 까지임? ㅋㅋ 애초에 냉면은 여름에 먹지도 못했던 음식인데 여름에 먹으면 이것들 냉면 먹을줄도 모르네 해야 맞는거아녀? ㅋ
비추 받고 삐졋구나 전통적인 평냉 많이 드삼
남은 5%가 저입니다. 그 슴슴한 맛으로 먹는거지 강렬한거 먹고싶으면 애초에 평양 아니고 함흥냉면으로 갔어요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다 떄려넣고 먹을거면 비싼 돈 주고 평양냉면 왜 먹음....? 그냥 동네 냉면집 가서 시판육수에 겨자 식초 잔뜩 쳐서 먹어.....
평냉 부심부리던 한국인들- "평냉은 원래 슴슴해야한다고!" 북한사람들- "우리도 없어서 못먹은거지, 있으면 양념, 식초, 겨자 듬뿍 넣습네다!"
이제는 그렇데 된 이유가 북돼지 입맛에 맞춘거지, 원조는 슴슴하게 먹는게 맞다고 함.
북돼지말고도 그냥 아예 넣을 그게 안되어서 못넣은거라 했음
근데 그때 그시절 음식은 현재기준으론 냉면이 아니라 뭐가 되도 슴슴할거같은데 차이나타운에서 백년짜장같은거 먹어보면 맛이 없음. 문자 그대로 맛의 '양' 이 없어...
원조로 올라가면 그당시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다임 지금 원조타령하면서 밍숭맹숭 식이 아니라 그당시에 있는거 있음 다 추가해서 맛나게 먹는다는 소리임
원조가 그렇게 안먹는다고 하는데 뭔 원조타령이여 평양냉면의 원조는 어디여?서울이여? 평양이여?
다데기 넣어라...
할머니가 이북출신인데 어릴적 먹어본 평양냉면이랑 진짜 똑같이 하는 집이 있다해서 가봄 냉면을 먹었는데 아무맛도 안남 국물도 아무맛도 안남 억지로 식초랑 겨자 존나 넣어서 꾸역꾸역 쳐넣음 만두도 나왔는데 심지어 만두조차도 아무맛도 안남 이게 맞냐고...
이북은 넣을 게 없었을 테니...
아니, 고난의 행군 전에는 그정도는 아니었음.
아니 만두에 분명히 고기가 들어간게 보여 근데 맛이 안남 그냥 만두 씹는 식감만 있어 먹으면서 생각한게 '시1발 이게 그 골판지 만두란건가???'할정도였음
그 고기 콩고기인가...?
조미료를 안쓰고 고기로만 육수를 내면 육수에는 고기맛이 너무 묽고 고명으로 쓰는 고기에서도 고기맛이 빠져서 전부 니맛도 내맛도 아님. 적어도 조미료는 안쓰는 곳이었나보네.
카탈리나 에란초
많이 넣어 먹었다라는게 아니라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 많이 넣어 먹으라고 권고하는거 아님??? 이건 많이 넣어먹었다는 근거가 되기 어려워보이는데;;;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8/2019061800150.html 그건 뭐 그렇긴한데... 조선일보 기사에서도 원래 진한게 맞다고 낸 기사도 있음 이거도 탈북민들 이야기고
탈북민분 연세가 어찌되는지 모르겠는데 일제강점기 시절 이북에 살고 해방후 남쪽으로 내려온 우리 할머니 피셜로는 슴슴한게 맞고 내 피셜은 슴슴한것보단 그냥 무미무취 인것같고 북한이 위쪽 땅쳐먹고 점차적으로 슴슴에서 양념 팍팍으로 변한것같으니 탈북해온 사람들이 말하는 평양냉면도 일제강점기까지 있던 냉면과는 다른 냉면이 아닌가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
노포 만두집 가본 적이 있는데 고기랑 양배추 두부가 들어간 만두가 엄청 싱거웠음.
이연복 : 거기 조나단! 중식을 한번 맛보지 않으려나?
슴슴빌런들 때문에 그냥 슴슴이 좋아서 슴슴하게먹는 내가 눈치를 보게됨...
요즘은 평냉 부심부리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아무말없이 맛있게 먹는 사람들도 무시하고 맛 자체를 내려치기함 뭐 어차피 여긴 취존 안되는 곳이니..
심심하게 먹는다는게 이해못하겠는게 탈북민 할머니가 625 때내려와서 쭉 운영하던 평양냉면집에 내 첫냉면 집이였음 거긴 겨자 식초 엄청넣어서 먹고 간장도 타먹고 후추까지 처먹고 했는데 뭔 심심하게 처먹는다고 부심부리는지...
인조고기밥 먹어봤는데 진짜 슴슴함... 단백 그 자체인데 안에 수분기가 생겨서 두부 비린내가 배로 증가됨... 수분없이 먹으면 먹을만 함. 간장도 꼭 필요하고..
그냥 지 입맛에 맞으면 처먹고 아님 마는거지 평냉은 왜이리 말들이 많은겨 이세상 호불호 없는 음식아 어딧다고
ㅋㅋ 민트초코 극혐한다는 사람많은데 민트초코도 맛있기만하더라 ㅋ
평냉부심이 아니라 실제 이북에서 살았던 실향민들이 옛날 그 맛이라며 찾는 냉면이 슴슴한 냉면은 맞음. 원래 새콤달콤 했다면 유명 평냉집들이 그렇게 맛을 발전시켜 왔겠지.
반 평냉파로 반평생을 살다가 극평냉파로 전향한 내가 느끼는 바로는 -고급음식인줄알고 천천히 음미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러지마라. 며칠굶은 상놈마냥 게걸스럽게 빨리 먹어야 더 맛있다 -슴슴한 맛 이딴 탈레반같은 소리하는놈은 놋그릇으로 대가리 찍어버리고 그냥 원하는대로 쳐서 먹어라. 처음에 조금 뿌리고 간맞춰가며 먹으면 더 좋다 -면은 그냥 배채우려고 먹는거고 평냉의 본질은 국물이다. 남기는 한이 있더라도 국물은 원샷해라
씨 발ㅋㅋㅋ 종교다 종교ㅋㅋ 아직도 쳐 우기는 병 신들이 있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