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네이버 등지에서 활동했던 네오나치 유저가 퍼뜨린 왜곡정보가 진짜인 줄 알고 영국이 진짜 무슨 대마왕 수괴 수준으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까는거
영국 얘기만 나오면 아무튼 혐성국 아무튼 럭키 나치 아무튼 히틀러가 원죄를 짊어지고 간 놈 소리하면서 주제를 흐릴 정도임
위에 나온 내용들 중 반절 이상이 왜곡으로 가득차 있는데
10. 드레스덴 폭격
당시 드레스덴은 연합국의 폭격으로부터 자유로웠던 지역 중 하나로, 그 덕분에 왠만한 군수공장들이 밀집되어있던 군사도시 중 하나
당연히 이곳에서 온갖 군수품들이 생산되고 있었고 이것들 모두가 연합군 입장에서는 자기네 장병들을 죽이는 살인도구가 나오는 장소나 마찬가지였어서 공습 자체는 모든 수뇌부들이 찬성했음
단지 그 파괴성에 지나쳤나에 대한 논란이 벌어졌던 것이고, 민간인들에게 대한 감정적인 보복 공격이라는 논리는 당시 나치의 선전부장관 요제프 괴벨스가 반연합국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선동한 내용임
폭격의 폭력성에 대해 공격자를 비난한다면 미국의 일본공습도 전쟁범죄라는 논지로밖에 해석할 수 없음
5. 벵골 대기근
현재 학계의 정설로는 영국은 인도 지역의 구호물품을 보내 구원하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인정하고 있음
다만 그 당시에는 일본군의 침략이 벌어지면서 영국에서 인도로 물자가 갈 수 있는 루트가 차단되었고, 벵골지역에 전염병이 퍼지고 영국의 구호노력과는 별개로 영국의 인도 정책이 실패하면서 벌어진 재난으로 보고 있음
비록 수백만명이 죽었고, 영국의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영국이 의도적으로 인도인들을 절멸시키려 했다는 주장은 학계에서 비주류에 불과함
1. 카이로 선언
영국은 단 한번도 한국의 독립을 반대한 적이 없고, 중화민국 또한 한국의 독립을 순수한 마음으로 동의한 적이 없다
영국은 어디까지나 ‘일본의 식민 청산 과정에서의 독립’에 반대를 표한거지, 독립 자체를 반대한게 아님, 중화민국 또한 일본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한반도를 자기네 끄나풀로 삼았지
일례로 장개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대일본 정책의 일환으로 물자지원을 약속하긴 했으나 카이로 선언 이전까지 단 한번도 공식적으로 임시정부를 한국의 합법정부로 승인하지 않았음
나머지에 대해선 영국의 실책과 오점이 더 큰게 맞기에 따로 각주를 달진 않았지만 세상에서 제일 교활한건 진실 사이에 자신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거짓을 교묘하게 끼워넣는거임
네가 말한 거 10개 가까운데 거기서 꼴랑 2~3개만 과대포장이면 인세의 대마왕 국가 맞지 않음?
개졷같은 십새끼들 맞잖아?
덕분에 잘알고 깔수있게 되었어요!
난 영국 역사 딱히 파고들지 않았다만 혐성국 맞잖아... 네가 적은 것들 나열하면 이게 혐성국 아니면 뭐임?
아니 그러니까 그거 제외해도 충분히 대마왕 맞다니까...
근데 러시아견제한다고 일본이 조선침략하는거 묵인해준게 영국아니었던가? 가물가물하네
아니 르메이 없었다고 미국이 일본에게 패배했을 정도로 르메이가 대단한 인물은 아닌데... 무슨 조지 마셜이면 모를까
영국 아니랄까봐 아일랜드도 영국땅으로 칠해놨네
네가 말한 거 10개 가까운데 거기서 꼴랑 2~3개만 과대포장이면 인세의 대마왕 국가 맞지 않음?
벨푸어 선언 경우에는 ‘영국의 잘못’이 맞기에 따로 얘기 안했지만 ’영국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함 애초에 홀로코스트만 없었으면 유대인들이 거기에 들어갈 생각 자체를 안했고, 중동 문제에 영국의 지분이 있지만 유럽 전체의 지분이 없었을까 영국이 존나 쓰레기짓 많이 하고 신사인 척 하는 나라라는걸 부정하진 않지만 진실 사이에 거짓을 끼워넣는 짓도 파렴치하다고 생각함
데드풀!
아니 그러니까 그거 제외해도 충분히 대마왕 맞다니까...
그니까 영국이 뒤가 구린 나라라는걸 부정안한다고 단지 혐성국 드립에 파묻혀서 뇌절하지는 말라는 소리지
데드풀!
난 영국 역사 딱히 파고들지 않았다만 혐성국 맞잖아... 네가 적은 것들 나열하면 이게 혐성국 아니면 뭐임?
그냥 영국을 비판하는 글에서만 혐성국 얘기하는건 뭐라 안하는데 뭐만 하면 영국 얘기에 혐성국 드립 치면서 주제를 흐리는게 싫다는거지 너는 대체 뭘 보냐? 내가 부정하는게 아니라니까
근데 러시아견제한다고 일본이 조선침략하는거 묵인해준게 영국아니었던가? 가물가물하네
덕분에 잘알고 깔수있게 되었어요!
그래도 드레스덴 영국잘못 드립은 이제 많이 죽은듯
전쟁이니까 어쩔수 없다 하는건 걍 핑계지. 과한게 팩트임.
도쿄 공습이나 드레스덴 폭격이나 둘다 전쟁범죄고 학살도 맞음 근데 영국이 선을 넘었다 비난받기엔 하기엔 독일이 맞을만한 짓을 했던것도 사실이고 비슷한 시점에서 도쿄 공습은 사이다로 조롱 많이 했잖아
난 안했음. 도쿄대공습도 걍 학살이고 전범 재판 받을 짓이지. 단지 그 시대에 그런것에 대한 의식이 없었던거고
영국이 좀 쎄게 하긴 했는데 내가 말을 좀 잘못하긴 한듯
걍 분위기가 그랬다는거지
역사에 남을 정도의 학살이 있었다는게 팩트임. 이걸 과장이라고 하기엔 연합군측에도 증인 증언이 너무 많아.
개졷같은 십새끼들 맞잖아?
쉽새끼들인건 맞고 부정할 수 없지만 없는 것까지 만들어서 까진 말자 이거로군. 사실로만 까도 깔건 넘쳐 나니까?
아무튼 깔건 차고넘치니 주작까지해가면서 깔필요는 없다 이거군.
그치만 영국 일단 음식
여기 일뽕들이 르메이만 나오면 거품물더만 ㅋㅋㅋㅋ 현실은 르메이 없었으면 오늘도 황국신민서사나 쳐 외웠을 주제들이
Cygnus X-1
아니 르메이 없었다고 미국이 일본에게 패배했을 정도로 르메이가 대단한 인물은 아닌데... 무슨 조지 마셜이면 모를까
르메이가 625때 우리나라도 초토화 시켜서 그만.. 그래도 덕분에 일뽕들이 일본이 깔아준 철도와 공장덕에 발전했단 소리는 반박가능해졌다
사실 그 민간인 드립+폭격광 기질이 너무 인상깊어서 그렇지 르메이 없다고 전황이 뒤집혔을 정도는 아니긴해 ㅋㅋ
역사에 두고두고 남을 발언인데다 그걸 또 태평양전쟁,한국전쟁에 걸쳐서 실제로 실행해버렸으니... 얼마나 미친 발언이었는지 르메이 본인도 전쟁중이고 승전했기 때문에 넘어갈수 있었던거지 졌으면 본인은 빼박 전범으로 처형행이라고 인정했을 정도였지 ㅋㅋㅋ
대영제국은 그냥 그 당시 유럽 식민지 제국 평균적인 인성이지 무슨 모든 악의 근원은 아니라는 소리군 하지만 그냥 당시 식민지 제국의 평균이...
피해자 10명의 연쇄 살인마가 수사하니 3건은 다른 사건이라는 건데 그래도 7건의 살인을 저지른 흉악범인데.. 7건도 윤색된 내용이 있어도 살인인건 다를 거 없고명의 연쇄 살인마가 수사하니 3건은 다른 사건이라는 건데 그래도 7건의 살인을 저지른 흉악범인데.. 7건도 윤색한 내용이 있어도 살인인건 다를 거 없고
어 머야 왜 복사 돼있지
맨 마지막 카이로 선언은 개인 해석 들어간 거 아니야? 설사 그렇다고 해도 영국 처칠이 반대했고 장제스가 찬성한 사실은 변하지 않잖아
https://m.yna.co.kr/view/AKR20181022011000501
나치가 온갖 어그로를 끌어서 잘 포장된 게 유럽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