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갓잇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오지게 더운데 거의 한시간 웨이팅 끝에 먹어본 갓잇 파히타 세트. (새우4마리 추가(네이버쿠폰무료), 파히타 사이즈업 했습니다.
오래기다렸다고 제로콜라 두개는 서비스 주셧슴다 헤헤.
장사좀 하실줄 아는듯.
맥시코 음식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짝궁이 너무 좋아해요.
일단 비쥬얼이 좋아서 매장안에 여성분들손님이 대부분입니다.
가격은 좀 센편이라
약간 부담되긴 해요.
그래도 맛은 괜춘!
뭐 보시다 시피 파히타에 타코2개 감튀 세트 입니다.
파히타는 볶음밥에 구운 야채,과일, 닭고기와 풀드포크 등을 사워소스에 뿌린 음식이고,
고수와 라임 살사와 사워크림, 과카몰리 얹어서 또띠아에 싸서 먹거나, 그냥 밥이랑 고기 야채들이랑 먹거나
즉석 타코+부리또 같은 음식 입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과카몰리 살사 사워크림, 고수등을 무한리필해먹을수 이써요!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서 참 괜찮은 음식입니다.
이쁩니다.
이뻐요.
인스타용 음식 같은 느낌 입니다.
세트기준 한 10000원 정도만 줄어도 좋을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든든하게 두명이 충분히 먹습니다.
이제 한 서너달 뒤쯤 한번더 먹고싶은 기분이 들듯 해요. ㅎㅎ
더운데 건강 챙기세요.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맥시코요리는 현 시점 살짝 정형화된 것 처럼 보이고, 두어번 먹어봤는데 결론적으로는 오묘~ 하다쯤 되겠군요. 한국인에게 익숙한 부분도 꽤 있고, 한식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부분도 적당히 있어서 괜찮은데? 생각이 들다가도 계산할때 그 생각이 사라지는 느낌. 어떤 면에서 전형적인 외국음식의 한계같기도 하구요. 저야 음식먹을 때 어지간해서는 사진찍을 생각조차 안하는 평범한 남자이지만서도. 다시 스크롤 올려서 보니 참 음식사진이 이쁘게 찍히고 먹고싶다는 욕구마저 드는거 보면 사진찍기에 좋은 음식의 힘이란게 쉽게 보면 안될 것 같긴 합니다.
파히타 넘 좋네여 !! 양이 엄청 많은데, 양을 조금 줄이고 좀만 더 쌌으면 좋겠도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저런거 먹으려면 돈 좀 드는 건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ㅠㅠ
파히타는 좀 기대 이하였고 타코가 찐이어요! 밥으로 배채워야 되는 분 아니시면 다양한 타코들을 섞어서 드시기 추천.
파히타 넘 좋네여 !! 양이 엄청 많은데, 양을 조금 줄이고 좀만 더 쌌으면 좋겠도라구요
뭐 오천원주고 추가 해봤자 볶음밥이 늘어나는 느낌이라... 기본 양에 좀 줄여도 괜찮을듯 해요.. 맛잇는데 늠 비싸용 ㅋㅋ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맥시코요리는 현 시점 살짝 정형화된 것 처럼 보이고, 두어번 먹어봤는데 결론적으로는 오묘~ 하다쯤 되겠군요. 한국인에게 익숙한 부분도 꽤 있고, 한식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부분도 적당히 있어서 괜찮은데? 생각이 들다가도 계산할때 그 생각이 사라지는 느낌. 어떤 면에서 전형적인 외국음식의 한계같기도 하구요. 저야 음식먹을 때 어지간해서는 사진찍을 생각조차 안하는 평범한 남자이지만서도. 다시 스크롤 올려서 보니 참 음식사진이 이쁘게 찍히고 먹고싶다는 욕구마저 드는거 보면 사진찍기에 좋은 음식의 힘이란게 쉽게 보면 안될 것 같긴 합니다.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가격대비 재료가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별로 못받았어요. 먹고나면 탄수화물만 잔뜩 먹은 느낌이 나서 ㅋㅋ;; 그래도 사진은 정말 이쁘께 찍힙니다. 일단 색감이 너무 다양하고, 플레이팅도 잘 되어 있어서 조화롭고 풍부하다는 이미지가 매우 잘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헤요.
혹시 비야 게레로 가보신적 있으시면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ㅎㅎ
허허. 안가본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저런거 먹으려면 돈 좀 드는 건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ㅠㅠ
뭐 모든 외국 음식이 그렇지 않을까 해요. 타코 파는곳이 많아지면 가격이 조금은 저렴해 지지 않을까 해요. 저 위에 세트에 들어가는 타코는 단품이 5500원... 3개 하면 9900원으로 할인 되긴 하지만... 다먹고 간단하게 타코 하나 추가 하면 너무 부담되더라구요.
그렇다고 국산 음식값이 싼가 하면 그것도 아니죠 이제는 한식이라 불러도 될 치킨값만 해도 고민스러운데요
맛있겠어요~~
맛잇어요~~ 한번쯤은 가보셔도 후회는 안하실거예요 ㅎ
인스타 맛집 느낌이네요.. ㅎ
사진만큼 맛잇습니다 ㅎㅎ
요새 이 가게 웨이팅 때문에 퇴근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ㅜ 장사가 잘 되던 위치가 아닌데 원래 유명하던 곳인지 기다리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요즘 엄청 유행이긴 한가봐요.
몰래 새우 다 뺐어먹고싶당
새우 통실하니 마이쪄용
저도 얼마 전에 다녀왔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이거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맛잇죠 ㅎㅎ
파히타는 좀 기대 이하였고 타코가 찐이어요! 밥으로 배채워야 되는 분 아니시면 다양한 타코들을 섞어서 드시기 추천.
타코만 먹으면 돈이 어마무시하게 깨질듯여 ㅋㅋㅋ
갓잇 좋죠. 다만 최근 먹은 지점중에 한 곳은 요번달에 오픈했는데 소스랑 또띠아 주문에 추가금 요구하더라구요. 짜게 팍 식어서 제일 가까운 매장인데도 그곳은 안 가게 되네요 ㅎㅎ
헐.... 배달이나 포장은 추가금 내야 하던데 매장 식사도 추가금 내나요? 이상하네요;; 우리동네도 그렇게 변햇다면 이제 안갈듯 ^^;
매장식사였는데 추가금 요청하더라구요 ㅜㅜ... 심지어 그 이후 다른 매장 간 곳은 그냥 리필해줘서 뭔가 더 짜게 식었습니다.
본사에 클레임 넣으면 해결 되긴 할거 같아요. 기본 가격이 높은데 소스랑 또띠아 그거 얼마나 한다고..
하하 미국서 드셔보면 우리나라는 싼겁니다. 저런 화이타랑 술두어잔 먹고 15마넌.. ㅠㅜ 물론 멕시코와 비교는 안되지만...
미국은 시급자체가 넘사벽이라.. 이렇게 올라도 되나 싶을정도로 올라버린 느낌입니다..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젤 가까운데가 130킬로 ㅠㅠ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네요
한국에서 파는 멕시코 요리는 양은 멕시코 스트릿인데 가격이 너무..
저흰 1년전(??)쯤 생겼었는데~ 첨에 웨이팅 엄청 심했는데, 이젠 널널해 졌죠. 저도 한 두번 갔는데 맛은 괜찮습니다 ㅎㅎㅎ